 제265사 자연스럽게 성취함 [해석]
자취(自就)는 자연히 이루어 지는 것이다.
인간이 욕심을 가지게 되면 반드시 분주하고 조급하다.
인간이 구하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반드시 애처럽고 가련하게 된다.
분주하고 조급하여도 얻는 바가 없으면
욕심을 가지지 않음만 같지 못하고
애처롭고 가련하더라도 얻는 바가 없으면
구하는 바를 가지지 않음만 못하게 된다.
조화로운 덕이 있다면
방안에서 화로를 쬐는 것과 같아서
불을 때지 않아도 자연히 따뜻하여진다.
[덧글]
인간이 불필요한 욕심을 버리면
쓸데없이 분주하고 조급할 이유가 없다.
다만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해가지듯
때에 맞추어 일을 하니
따로 구하려는 것이 없어 마음이 늘 평화롭다.
때에 맞추어 균형있게 일을하니
따로 구차하게 원하는 것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얻어지는 것은 늘어만 간다.
 희망 ( ) 10/13[23:52]
오늘 말씀을 읽으면서 '나는 혹시 불필요한 욕심을 부려 쓸데없이 나자신이 분주하고 조급하지
않았나?' 라는 반문을 해 보면서 '조화로운 덕이 있다면 방안에서 화로를 쬐는 것과 같아서 불
을 때지 않아도 자연히 따뜻하여진다'는 말씀을 가슴깊이 새겨 봅니다.
새재 () 10/14[02:54]
사람이 지나친 욕망을 갖고 살면 분주하고 조급하게 살기 마련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얻는 것이
없어 마음은 허전하고 생활은 항상 불완전 하고 궁색하여 구차하고 애처럽게 보입니다
사람이 돈을 쫓아 다니면 돈이 사람에게서 멀어지지만 돈이 사람을 따라야 돈이 모아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재세 이화 하면 홍익인간은 저절로 될 것입니다 바꾸워 말하면 열심히 일한다면
정신과 물질은 저절로 안정고 풍요로워 집니다
새내 () 10/19[09:02]
분주하게 살아온 지난날을 돌아보게 됩니다. 말씀데로만 산다면 행복해질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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