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6사 모든 사람에게 널리 퍼트림 [해석]
공반(公頒)은 착한 마음으로 가르침과 재물 등을
천하에 아낌없이 베푸는 것이다.
한번 착함을 펴면 천하가 착한 곳으로 향한다.
착하지 못한 것을 한번 바로 잡으면
천하가 그 허물을 고치게 된다.
단 한 사람이라도 착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가르치는 자의 허물이 된다.
[풀이]
366사(三百六十六事)의 저자인 고구려 국상 을파소님과
고구려 대장군 을지문덕의 삼신일체경은
내용상 같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삼신일체경에서 도(道)는 천신(天神)에 가까이 하는 일이며 ,
덕(德)은 천신(天神)의 큰 빛을 모든 백성에게 펼치고저함이라 했다.
(*『삼일신고』의 삼신일체경 참조)
제 116사는 바로 이러한 도와 덕을 동시에 설명하고 있다.
공반은 곧 덕(德)이며 덕(德)은 도(道)를 바탕으로 하므로
이 두 가지는 항상 병행되어야만 그 목적을 이룰 수 있다.
 새내 ( ) 05/18[08:03]
천신에 가까이 하며 천신의 빛을 펼치는 일이라 그것이 도덕이라는 표현은 참 깔끔 합니다.도
덕으로 하늘에 이르고 곧 나안에 하늘의 만남을 통해 너와 일채를 이룬다는 추이는 사람의 삶
의 목적이 확실해 지며 허황됨이 끼어 들 여지를 주지 않는군요. 교육의 절대가치를 이르시기
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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