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2001/6/20(수) 05:48 제149사 스산함을 틈탄 괴이한 것    [해석]  양괴는 가을바람이 숙살기운을 띄게 될 때  요사스럽고 괴이한 것이 사람을 해치는 것이다.  올바른 마음에는 어긋남이 없고  기氣가 깨끗하면 움직임이 없으니   뜻을 바로잡아 어지러움이 없으면   요사스럽고 괴이한 것이 감히 접근하지 못한다.   [풀이]   요괴妖怪의 사전적 의미는 요사한 귀신,도깨비이다.   움직임이 살아있는 인간이라면   멈춤은 죽은 인간이다.   귀신이나 도깨비는 죽었으되 모습을 나타내니   멈춤도 아니요 그렇다고 살아있는 인간도 아니니   움직임도 아니다. 따라서 귀신이나 도깨비는 혼돈이다.   원래 혼돈이란 시간적으로 찰라동안 존재한다.   달걀안의 병아리가 언제까지 그 모습으로 머물 수 없음과 같다.      인간은 스스로가 혼돈에 빠지지 않는 한    혼돈이 인간에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    인간은 심신이 나약할 때 주로 스스로 혼돈상태가 되며    귀신 ,도깨비와 같은 혼돈들에게 농락당한다.    따라서 마음을 확고히 하고 몸을 기르면    혼돈이 침범할 수 없는 것이다.         새내 ()   06/20[08:27]   마음을 채우는 진리가 없어 방황할때 경험이 있습니다. 혼돈스러워서 고통스럽고 안타까울때 그 여리고 아픈마음을 틈타 흔들어 놓더군요..조상이라는 명분으로 마음을 헤집어서 이성이 마 비 되어 상식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을 하게 되지요.그 아스라한 기억이 지금도 가끔 생각이 나 서 혼자 웃곤 합니다 그래서 "진경 진경 하진경 요마불침 시진경...."하면 너무도 마음에 와 닿는 답니다 새재 ()   06/21[22:01]   귀신과 도깨비 말은 어릴때부터 들어 보았고 기독교 바이불 신약 전서에서도 기록되어 있어서 읽어 보아 잘 알고 있읍니다,그러나 그의 정체나 그의 뜻은 처부경과 삼일신고를 통해서 처음 알았습니다.귀신이나 도깨비는 살아 있는것도 아니요 죽은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혼돈속에 해 멘 사람을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인 손실을 주는 요괴이지마는 천부경 삼일신고 366사의 사상을 갖인자에겐 접근할수 없다는것,!!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151   제147사 때 운영자   06/18 [06:21] 152   제148사 재앙이 농사에 닥침 운영자   06/19 [04:43] 153   제149사 스산함을 틈탄 괴이한 것 운영자   06/20 [05:48] 154   제150사 더위에 스며듦 운영자   06/21 [04:32] 155   제151사 굶고 얼어서 죽음 운영자   06/22 [06:19] 156   제152사 때가 없음 운영자   06/23 [06:21] 157   제153사 때가 지나침 운영자   06/24 [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