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2001/6/27(수) 06:19 제156사 어루만저 부드럽게 함    [해석]  무유撫柔는 땅의 성질을 어루만저 부드럽게하여  황폐하지 않게 본래의 상태로 돌리는 것이다.  땅의 성질이 약하면  인심이 엎치락 뒤치락하여  교화가 행하여지지 않으니    물을 구역안으로 끌여드려  대나무를 심고 우물물을 먹도록 한다.  [덧글]  우리의 조상의 고대국가에서  인심을  천심으로 생각했다는 사실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보입니다.   새내 ()   06/27[09:32]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사람의 생명을 유지 해 주는 근본을 다스린 다음에야 사람 의 성품을 교화 한다는 말씀이 인상적이군요.자연스런 흐름을 느끼므로 자연스레 고개가 끄덕 여집니다. 어째 칠거지악 운운했던 분들이랑 비교가 되어집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158   재154사 장차 이름 운영자   06/25 [06:18] 159   제155사 땅을 활용함 운영자   06/26 [06:19] 160   제156사 어루만저 부드럽게 함 운영자   06/27 [06:19] 161   제157사 단단한 것을 풂 운영자   06/28 [06:19] 162   제158사 기름지고 맛이 달음 운영자   06/29 [06:20] 163   제159사 메마르고 축축함 운영자   06/30 [06:22] 164   제160사 물건을 옮김 운영자 (운영자 )   07/01 [0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