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1사 그릇을 만듬
[해석]
조기(造器)는 하늘이 인간의 그릇을 만드는 것으로
만인을 하나의 형상으로 만들며
만가지 성품을 하나의 품격으로 만든다.
다만 여덟 가지가 다르고
아홉 가지를 특별하게 만들었음은
구제하는데 있어 바탕이 서로 다르니
반드시 굽고, 녹이고, 갈고, 단련함으로써 이루게 된다.
[풀이]
8가지가 다르고 9가지가 특수하다면 총 8*9= 72이다.
이는 천부경의 무궤화이의 숫자이고,
바둑판의 둘레이며 장기판의 면적이다.
그러나 이 72수의 중심은 하나(一)이니 곧 하나님이다.
바둑판의 둘레에서 각각의 점이
중앙의 천원점으로 오는 방향이 다르듯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흙을 구워 도자기가 되듯 굽고,
광석을 녹여 쇠가 되듯 녹이고,
돌을 갈아 물건을 만들듯 갈고,
쇠를 두들겨 단련함으로서 좋은 쇠가 되듯 단련하여야
일신께서 만드신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새내 ( ) 07/21[09:06]
정녕 고통이 축복이란 말입니까? 너무 아파서 감히 아프다는 표현을 할 수 없는 이지경이 축복
일까요? 그만큼 원래의 모습에서 너무 멀어졌으니 매의 농도도 깊어졌나 보군요. 아픔을 음미하
며 감사할 따름입니다.
새재 () 07/21[10:19]
윤회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온갓 번뇌와 고통을 당하는 인간의 처참한 모습이 너무나 가련하고
불상 합니다.진리를 알면 스스로 자신을 구제 할 수 있는 방법도 알아 그 처참한 모습의 혼돈의
태두리를 벗어날 수 있는 희망이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젔으니 심기 일전 하여 본문의 말씀과
같이 악에서 선으로 더러움에서 깨끗함으로 엷음에서 두터움으로 돌아가기 위해 반듯이 굽고
녹이고 갈고 단련 하자구요.모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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