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80사 심어서 거둠 [해석]
수(收)는 세상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것이며
식(植)은 재화(財貨)의 사용을 불리는 것이다.
구제함에 있어 세상 사람의 신망과 존경이 없다면 달성하지 못한다.
구제를 은혜로서 베푸는 데에 재화가 사용되지 않는다면 믿지 않는다.
사람을 구제하는데 지혜를 활용하고자 한다면,
사람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재화를 사용하는 것을 천하게 여겨야 한다.
[풀이]
남에게 좋은 일을 한다고 생색을 내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생색은 남과 다투어가며 내지만
막상 자신의 재물을 사용하는데는
철면피나 다름없는 경우가 우리 주위엔 너무도 흔하다.
이 역시 혼돈의 대표적인 실례 중의 하나로서
귀신이지 인간은 아닌 것이다.
 새내 ( ) 07/20[09:16]
구제하는데도 이렇듯 방법을 확실히 교시 하였군요. 그러나 이 모든것이 균형을 이루지 어먀만
할것 같네요. 덕과 재물은 굴러가는 수레의 양쪽 바퀴 같아서 어느쪽도 기우려서는 아름답지 못
하리라 생각합니다.
|
이름: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