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2001/7/25(수) 06:11 제185사 마음을 감춤        [해석]       익(匿)은 감추는 것이니       마음으로부터 마음을 감추고       마음으로부터 마음을 속이면       마음은 이미 텅 비게 되는 것이다.       멈출 때는 단지 흙과 나무와 같으며       움직일 때는 단지 고깃덩어리의 시체일 뿐인 것이다.       단지 흙과 나무로 어찌 일을 논할 수 있겠으며     단지 고깃덩어리의 시체가 어찌 사람을 따를 수 있겠는가 ?      [풀이]     숨김으로서 이익을 얻는 다고 생각한 순간         상대방에게 주장할수있는         기존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한 것이다.        이 경우 심지어는 속이는 상대가       부모형제이건 사제지간이던 친구지간이던       상관없이 남이 되버리는 것이다. 새내 ()   07/25[07:03]   조금은 생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숨김으로 이익을 얻는것이 뭘까?어쨌거나 마음에 숨기고 있 는것이 없는지 살펴보고 시원스레 정리 하고 싶군요. 새재 ()   07/25[20:06]    사람이 마음을 감추거나 마음을 속인다면 그사람은 사람을 상대해서 산다 할지라도 흙과 나무 와 같고 고기 덩어리의 시체와 같다는 말씀이니 그 사람의 사후의 귀취를 짐작 하게 되는 군요. 아무쪼록 마음으로 부터 마음을 감추거나 마음으로부터 마음을 속이는 일은 자신을 위해서나 남을 위해서라도 하지 않해야 하곘습니다 .이것도 화를 부르고 하는 일도 실패로 돌아가는 이치 이니 말 입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188   제183사 재앙禍 -제5강령 禍 시작- 운영자   07/23 [06:18] 189   제184사 속 임 운영자   07/24 [06:19] 190   제185사 마음을 감춤 운영자   07/25 [06:11] 191   제186사 하늘을 업신여김 운영자   07/26 [06:17] 192   제187사 혼자서 믿음 운영자   07/27 [06:18] 193   제188사 골육을 업신여김 운영자   07/28 [06:17] 194   제189사 내몰아 떨어뜨림 운영자   07/29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