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2001/2/25(일) 06:25 제34사 티끌이 산이 됨        [해석]      진(塵)은 티끌이니      티끌이 바람을 따라      산기슭에 쌓이기를 오랜 세월 동안하면      하나의 산을 이루게 된다.      지극히 미세한 흙이      지극히 큰 산을 이루는 것은        바람이 쉬지 않고      티끌을 몰아 옴으로서 가능하다.      정성도 또한 이와 같아서      쉬지 않는다면 이같이 정성의 산을 이룰 수 있다. pingsae ()   02/25[22:49]   이른 아침, 잠시 머물며 생각합니다. 늘 듣던 말인데 그 내면의 뜻을 음미하니 새로움이고 놀라움이고 깨달음이 되는군요 미세한 먼지같은 흙이 큰 산을 이루려면 바람의 노력이 필요 하다는 엄연한 사실을 부끄럽게도 이제야 알게 됩니다. 정성 또한 그와 같아서 정성이 정성의 산을 이루려면 내 마음이 쉬지 않아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을 해도 되는지.... 순수한 마음으로.... 욕심없는 마음으로.... 좋은 아침을 운영자   ()   02/27[07:02]   어렸을때 뒷산 개울에서 시냇물이 흘러가는 소리처럼 다정스럽고 편안한 내용입니다. 쉬지않는 정성은 먼지를 쌓아 산이되는 기적을 이룹니다. 그러나 정성이 쉰다면  아무리 큰 산이라도 먼지로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을 이루고 모든 것을 망침은 정성에 달려있습니다. agape    10/24[19:57]   너무 감동적인 글 입니다. 정성이란? 쉬지 않는것.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36   제32사 계산을 쉼 운영자   02/23 [06:34] 37   제33사 시작을 잊음 운영자   02/24 [06:52] 38   제34사 티끌이 산이 됨 운영자   02/25 [06:25] 39   제35사 움직임을 널리 폄 운영자   02/26 [06:25] 40   제36사 딴 생각에 게을러짐 운영자   02/27 [06:22] 41   제37사 감응함에 이름 운영자   02/28 [06:20] 42   제38사 천리에 순응함 운영자   03/01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