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2001/2/27(화) 06:22 제36사 딴 생각에 게을러짐        [해석]      만(慢)은 마음에 있지 않은 것에 대함이며      타(他)는 밖의 일을 생각함이다.      마음속의 일념이 정성에 있고      정성 속의 일념이 쉬지 않음에 있다면      밖의 일을 생각하는 것이      어찌 싹이 터 움직일 수 있겠는가 ?      따라서 가난하고 천함이      그 정성을 권태롭게 하지 못한다.      또 부하고 귀함이      그 정성을 어지럽히지 못한다.     [풀이]     정성을 일념으로 드리는 것은     소우주인 인간의 중심과     대우주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과의     촛점을 또는 사이클을 맞춤으로서     신인합일의 경지에 도달하기 위함이다.     정성으로 얻어지는 결과는     인간으로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것이며 불변하는 것이다.     따라서 부귀빈천과 같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필변하는 것과     비교가 되지 않으니     이런 것이 정성을 쉬지 않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 pingsae ()   02/27[17:28]   산란한 마음으로 말씀을 찾아 와 보니 내 마음을 벌써 꿰뚫고 있는 제36사 앞에 궁색한 변명마저도 갖지 못하고 침묵하게 됩니다. 맑은 마음되어 다시 찾겠습니다. pingsae ()   03/01[10:17]   고요한 마음으로 다시 찾아와 보니 그사이 내 마음이 많이 자란것 같습니다. 인간으로서 얻을 수 있는 가장 가치있는 것 그것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맑고 깨끗한 일념으로................. 36사를 만나고 그동안 숙제를 못 마친 기분이었는데 오늘 이렇게 밝은 마음으로 다녀 갑니다. 모두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수고 하시는 분의 보살핌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38   제34사 티끌이 산이 됨 운영자   02/25 [06:25] 39   제35사 움직임을 널리 폄 운영자   02/26 [06:25] 40   제36사 딴 생각에 게을러짐 운영자   02/27 [06:22] 41   제37사 감응함에 이름 운영자   02/28 [06:20] 42   제38사 천리에 순응함 운영자   03/01 [06:24] 43   제39사 천리에 응함 운영자   03/02 [06:15] 44   제40사 천명을 들음 운영자   03/03 [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