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사 천리에 응함
[해석]
응천(應天)은 천리에 응하여
정성을 기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환란을 주신다면 달게 받되
정성을 드림에 어김이 없게 하고,
하나님께서 경사스러운 일을 주신다면
오히려 두려워하여 정성을 드리는 것을 태만하지 않게 한다.
따라서 환란은 정성이 없는 사람에게 돌아가며
경사스러움은 정성을 드리지 않는 사람에게 돌아가지 않는다.
[풀이]
어리석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환란을 원망하며 ,
하나님께서 주시는 경사스러운 일은
받아야 할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생각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교만 함에서 오는 것이다.
이런 경우 환란은 대단히 고통스러운 가운데
받아 드리게 되고,
경사는 오히려 오다가도 피해 간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받드는 사람은
환란은 달갑게 받아 드리고 ,
경사는 두려워함으로서
오히려 환란은 피해 가게 되며 ,
경사는 늘 따라다니고 찾아 오게 된다.
 pingsae ( ) 03/02[06:46]
몇날 동안 계속되던 비가 그치고
눈부신 태양이 세상에 햇살을 가득 채우듯이
오늘은 제 마음또한 그동안의 산란함에서 벗어나
마치 산타할아버지께 기다리던 선물을 받은 꼬마 아이처럼
소리내어 웃고싶고 숨이 차도록 넓은 들을 달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동안 제가 겪었던 아픔들이 환란이었다면
오늘 제가 느끼는 이 행복은 경사로움이 되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 경사로움을 오래도록 함께 할 수 있도록
늘 조심스�
pingsae () 03/02[08:28]
너무 많은 말을 하다보니 미처 글을 끝맺지 못하고 짤렸습니다.
공간이 제한되어 있다는걸 미처 몰랐습니다.(참고 하겠습니다)
저의 무지로 윗글과 헤어진 끝부분을 올립니다.
---------늘 조심스런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두려워하는 마음, 받드는 마음을 잊지 않고
명심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회원등록을 시도하였으나 우편번호에서 문제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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