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webmaster@tangun.com) 2001/4/18(수) 06:20 제86사 시집 어른을 공양함      [해석]    육친(育親)은 자식이 없는 어버이를 공양함이다.    금석(金石)과 같이 변치 않기로    믿음을 정해 약속했지만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    혼자 살고 싶은 욕망이 없어진다 하더라도    시집 어른들을 공양하기 위해 남편 대신 살아야 한다.    [풀이]    부부의 믿음은 부부 중 한 사람이    세상을 떠났다 해도 그 믿음은 계속 유효하여    세상을 떠난 사람이 지녔던 의무도 승계한다.    가히 철석과 같은 믿음인 것이다.    부부 사이에 이러한 믿음이 존재한다면    살아 볼만한 인생일 것이다. 새내 ()   04/18[07:01]   부부간에 믿음이 철석 같아서 먼저 돌아감에도 모든것을 믿고 떠날수 있다면 정녕 성공한 삶이 되겠네요. 삶을 너무 근시적으로 보다 보면  많은 잘못을 저질르지 않을가요? 그러나 좀더 멀리 내다보는 혜안이 있다면  아름다운 삶을 창조해 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88   제84사 장하고 아름다운 기상 운영자   04/16 [06:20] 89   제85사 예우함을 손님같이 함 운영자   04/17 [06:20] 90   제86사 시집 어른을 공양함 운영자   04/18 [06:20] 91   제87사 남편 없이 자식을 키워 잇게함 운영자   04/19 [06:21] 92   제88사 정절을 굳힘 운영자   04/20 [06:20] 93   제89사 원한을 대신 갚음 운영자   04/21 [06:21] 94   제90사 몸을 떠남 운영자   04/22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