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webmaster@tangun.com) 2001/4/25(수) 06:21 제93사 해와 달     [해석]   태양은 낮을 주관하고, 달은 밤을 주관한다.   양(陽)이 가고 음(陰)이 오며,   음(陰)이 다하면 양(陽)이 나타나는 것이   털끝만큼도 차이가 없다.   이것이 하늘이 인간에게 주는 믿음이니   인간의 믿음도 하늘과 같은 다음에야   가히 철인(哲人)의 믿음이라 하겠다.   [풀이]   제 93사는 366사(三百六十六事)가   왜 366사로 이루어졌나를 설명한다.   역경이 384효로 이루어져 변화를 설명하는 것과   366사(三百六十六事)가 366사로   변화를 나타내는 것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366사는 시작과 끝이 없는 무한 순환이며,   384효는 시작과 끝이 있는 유한 순환이다.   무한 순환은 하늘의 순환으로 영원한 순환이며,   유한 순환은 땅의 변화로 시작과 끝이 반드시 있다.   366사(三百六十六事)가 의미하는 바는   하나님의 변치 않는 진리를 설명한다는데 있고   그것이 곧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는 믿음인 것이다. 새내 ()   04/25[09:49]   이 말씀은 참 통쾌합니다.속이 후련하다고 할까요. 사람이 살아서 죽게 되면 어찌되나 고민하 던 것도 모두 사라지니 말입니다.삶과 죽음 모두 양과 음으로 표현하면 결국은 하나의 삶이 되 어 영원히 돌고 돌아 인간을 더욱 더 성숙시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갈테니  이보다 더 시원 한 답이 있을가 싶습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95   제91사 대자연이 주는 믿음 운영자   04/23 [06:20] 96   제92사 네 계절 운영자   04/24 [06:19] 97   제93사 해와 달 운영자   04/25 [06:21] 98   제94사 덕을 우러러봄 운영자   04/26 [06:20] 99   제95사 한계와 끝이 없음 운영자   04/27 [06:21] 100   제96사 사랑 -제3강령 사랑愛의 시작- 운영자   04/28 [06:32] 101   제97사 용서 운영자   04/29 [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