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어지럽고 힘들수록 희망은 그 무엇보다 값지고 귀합니다.
이제 ２０００년은 저물고 ２００１년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우리 모두는 참으로 가파르고 힘든 고개를 넘고 있습니다. 지극히 성실하고  선량한 사람들마저도 살아가기 어려운 이 어둡고 힘든 현실에서 희망을 찾기는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이렇게 앞이 안 보이고  살기가 힘들수록  어떤 신비스러운  술법이나  임시변통의  편법이 아니라  만고불변의 진리에서 그 해결방법을 찾으라는 말은  동서고금을 통해 현자들이 늘 해온 말입니다.

이같은 혼돈스러운 세상의 도래에 대하여 말한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이 어려울 때를 당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라는 해결방법론이 구체적으로 확실하게 제시된 자료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사람들은 희망을 찾기위해 사방으로 분주히 움직입니다.그러나 진정한 희망은 나의 중심에 존재하고 있다는 소중한 사실을 말해주는 사람이나 자료를 만나가도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 한민족의 조상님들께서는 우리의 진정한 희망은 다른 곳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중심에 늘 계시는 하나님에게 있다는 사실을  말씀하셨습니다.

이 내용을 단군 도해님께서는  "하나님은 나의 중심에 계시다"라고 말씀하셨고 ,단군 가륵님께서는  "하늘과 땅 사이에서 가장 큰 근본은 나의 중심에 존재하는 하나님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운영자가 삼일신고 개정판의 서문에서

"경진년庚辰年의 새 하늘에 벽력 같이 호령하는 우렁찬 목소리가 들려온다 !     하나님이 다시 살아나셨다 ! "  

라고 말한 것은 이 어두운 혼돈의 시대를  새롭게 밝힐  진정한 희망을 말함입니다.

 천부경,  삼일신고 , 366사(참전계경)는 우리 한민족  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  다시말해 무의식의 중심에 하나님께서 존재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합니다. 

366사(참전계경)는 인간이 겪어야할 모든 어려움에 대한 완전한 대책만을 366가지의 항목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빠짐없이 그러나 소리없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366사(참전계경)는 늘 손에 닿는 가까운 곳에 두고 366항목의 진리를 하루도 거르지 않고 읽을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운영자는 1９９６년부터 단행본으로 보급하고 있는   366사(참전계경)의 366개  항목의  진리를 하루에 한 항목씩 앞으로 일년동안 이 게시판에서 전해 드리려 합니다. 

이 어려운 시기에  한민족의 조상님들께서 전해주신 이 366사(참전계경)의 대진리에서 지혜와 희망을 발견하셔서 새로운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시기를 희망합니다.

이 경전에는 우리 한민족의 조상님들의 ６０００년　염원이　담겨있습니다．그 염원은 오로지 이 시대를 사는 우리 모두의 행복인 것입니다．

종교와 사상이 무엇이든  우리 한민족 한사람 한사람 모두에 대하여  불면 날아갈까, 쥐면 꺼질까 한결같이 걱정하시는  우리 한민족의 조상님들의 절절한 그 염원이 한민족 모두에게 전해지기를 원도합니다. 



신사년    1월    1일 

      운영자     최 동환   願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