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webmaster@tangun.com) 2001/3/11(일) 06:22 제48사 마음 깊이 온순하고 절도 있음       [해석]     안(安)은 온순하고 절도에 맞는 것이며     충(衷)은 마음의 깊은 속이다.     인간이 자식으로서 부모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며,     부모의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며,     부모의 마음을 먼저 알아서 인도하면     곧 상서러운 구름이 방을 호위하며     상서러운 기운이 하나님이 계신 곳까지 닿게 된다.    [풀이]     안충(安衷)의 내용은     부모님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이     하나님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내용은 단군팔조교에서     부모님을 바르게 모시는 것이     하나님을 바르게 모시는 것이라는     개념과 일맥상통한다. 새내 ()   03/11[07:14]   부모님의 무게와 하나님의 무게가 얼마나 다를까요? 하늘과 땅차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던 것이 솔직한 생각이었을 것입니다.정말 마음깊은곳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듯이 부모님을 마음에 품 고 살았다면 오늘의 우리 삶이 이처럼 피폐됬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정말 이런 가르침이 그 옛날에 있었을까 하는 감탄을 금하지 못합니다 부모님에 대한 자신의 태도는 그저 부끄러울 뿐...그러니 하나님에 대한 정성은 과연. pingsae ()   03/11[07:20]   자식을 위해 늘 줌으로서 만족해 하시고 기뻐 하시는 부모님의 마음앞에 가끔은 내 안스러움을 앞세워 미움같은 억지를 부려 상처를 드릴때가 있습니다.(당신들의 일생이 너무 가여어서) 허나 그런것들이 내가 부모님께 드리는 투박한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의 어머니.... 나의 아버지....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                     번호 제 목 이름 작성일 50   제46사 천도天道를 배움 운영자   03/09 [06:21] 51   제47사 지극한 효도 운영자   03/10 [06:26] 52   제48사 마음 깊이 온순하고 절도 있음 운영자   03/11 [06:22] 53   제49사 근심을 붙들어 맴 운영자   03/12 [06:21] 54   제50사 희망하는 바에 순응함 운영자   03/13 [06:21] 55   제51사 몸을 살펴 봉양함 운영자   03/14 [06:21] 56   제52사 입맛을 맞추어 봉양함 운영자   03/15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