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5사 고유의 모습 [해석]
고연(固然)은 인간이 지켜야 할 이치를 떳떳이 함이다.
인간의 도리가 하늘의 이치에 따른 운행에서 벗어나게 되면
천도(天道)를 따름에 있어 올바름을 잃는 것이다.
잣 벌레가 돌 위에 오르지 않고
산 닭이 공중에 오르려 않는 것은
이는 용납하는 시작이 된다.
[풀이]
겨울에 씨를 뿌리거나
여름에 온돌방에 불을 때고 쉬고 있는다면
그 사람이 이룰 수 있는 일은 없다.
하늘의 운행을 따르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하늘의 커다란 도리에 받아 드려
그것에 맞추어 이치를 세워야 한다.
이것이 천도를 받아 드리는 시작이다.
 새내 ( ) 05/07[08:20]
이치를 알고 사는것이 본래의 뜻을 받아드리며 사는 것이라는 말씀이지요.어찌보면 대단히 수
월한 일인듯 합니다만 우리는 잘못을 행하고 나서 그걸 깨닿게 되니 뭔가를 잘못 알고 있지 않
나 살펴 보게 됩니다.삶이 엇나가지 않도록 순리 대로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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