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38사 거두어 들임에 힘씀 [해석]
역수(力收)는 힘을 한곳에 쏟아 공을 거두는 것이다.
굴러 떨어진 돌은 능히 다듬지 못하고 ,
가죽나무는 능히 곧게하지 못한다.
분별이 없고 어리석음은
교화하기에 불가능한 것으로서
반드시 교화하는 힘을 분산하지 말고
한곳에 쏟아 교화 불가능한 사람이
주위사람을 물들게하지 못하게하라.
[풀이]
가르침을 베푸는 것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가야겠지만 ,
교화의 공을 이루는 것은 누구에게나 이룰 수 있지않다.
따라서 이룰 수 있는 사람을
가려서 힘을 쏟지 않는다면
시간을 무한정 낭비하는 결과가 된다.
[덧글]
가림없이 모두에게 가르침의 기회를 주되
힘을 한곳에 집중하라는 366사의 가르침은
참으로 큰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새내 ( ) 06/09[08:11]
거의 손을 잡고 이끄시는 어버이 처럼 모든것을 제대로 하기를 바라는 어른들의 염려 하심은 이
렇듯 세심한데 까지 지나치지 않으셨군요. 지도자상의 모습이 훤히 보이는 것같습니다. 결국은
천손이라는 말씀이 이해됩니다.
|
이름: 운영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