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7사 제사를 바꿔 지냄
[해석]
역사(易祀)는 남의 가문의 제사를
바꾸어 지내는 것이다.
남의 재물을 빼앗으려 꾀를 부리고
남의 종손을 바꾸어 몰래 제사를 바꾸어 지내면,
윤리가 전락하게 되니
스스로가 어두워 앞이 보이지 않게 된다.
[덧글]
나와 하나님은 부모와 조상에 의해 연결됩니다.
따라서 부모와 조상을 공경함은 곧 하나님을 공경함과 같습니다.
제사는 돌아가신 부모와 조상을 통해
하나님과 연결하는 중요한 의식입니다.
그러나 제사를 바꾸어지낸다면
이는 하나님과의 연결고리를 혼란시키는 것이되니
죄중에서도 큰 죄라 할 것입니다.
 새내 ( ) 08/06[09:19]
놀라운 일입니다. 자연이 얼마나 섬세한 선률로 조화롭게 직조되었는지 새삼 놀랍니다.그 정교
한 선률이 흩트러짐으로서 올 혼란을 제거 하려 하시는 염려가 느껴집니다. 권력과 돈을 가지
고 자연의 질서를 깨는 우매함이 화가 됨을 일러주시는 말씀 명심 하렵니다.
pingsae () 08/06[14:43]
집안 제사가 돌아오면 미리부터 몸조심 마음조심 하시는 부모님의 모습
을 보았습니다. 그게 돌아가신 조상님에 대한 공경이라고만 여겼었는데
조상님에 대한 공경이 곧 하나님을 공경함과 같다는 사실을 오늘 새로이
알고 갑니다.
새재 () 08/07[20:34]
제사를 지낸다는 것이 이처럼 의미 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나와 하나님과의 연결고
리가 나의 부모와 조상임을 처음 알았고 또 제사를 정성들여 지내는 그 의식이 내가 하나님과
상통 하는 연결 고리가 된다는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제사를 지내는 것이 우상 숭배며 돌아가신
부모의 영이 제사 음식을 잡수실 수 없다는 것으로 인식 되어 기독교의 신도로서 오늘날까지 제
사지내지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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