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04사 남편을 해침 [해석]
장주는 아내가 음탕하여
남편에게 해를 끼침이다.
음탕함에는 배운 사람과
안 배운 사람의 구별이 없다.
배운 여자가 남편을 해침에는
그 꾀가 귀신과 같고,
안 배운 여자가 남편을 해침에는
그 무디고 고집스러움이 해와 달처럼 강하지만 ,
바람이 불면 풀이 움직이어
그 소리와 색깔이 스스로 드러나게 된다.
[풀이]
이 세상을 살아온 남자들 중
여자를 이긴 남자는 한명도 없다.
특히 여자가 악(惡)하면
남자는 누구도 그것을 당할 수 없다.
단지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간혹 여자와 비길 수 있었다.
또 여자의 음탕함은 항상 기준이 남자에게 있다.
강인한 남자에게는 여자의 기준 이상의 음탕함도
부부 생활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다.
약한 남자에게는 보통의 부부 생활도
엄청나게 음탕한 부부 생활이 되어 몸을 망칠 수도 있다.
부부가 이루어야 하는 음양의 조화는 이러한 점에서도 중요하다.
 새내 ( ) 08/13[08:26]
세상만사 오묘함이란 뭐라 말 할 수 없군요. 과연 기준이 어디에 있을지?
균형잡힌 만남이 아닐때 오는 갈등은 누구의 잘못일까요.
그러기에 교육이,수양이 필요한가 봅니다. 원인 없는 결과란 있을수 없을테니요.
pingsae () 08/14[06:42]
부부화목을 위하여 무엇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서로에게 조금만 관심을 갖고 대한다면 상처없는 조화로운 생활을 영위
하게 되겠지요 <애정어린 관심>의 필요성을 느껴봅니다.
새재 () 08/15[20:57]
되지와 개 그리고 양은 성색기의 음탕함이 있는것과 같이 부부 생활도 너무 지나치면 건강을
해치는 것이니 이것도 음란의 줄기 속에서 화를 자초 하는 것이 되곘습니다 우리의 목전에
새 희망을 찾아서 가는 이길이 있으니 우라들의 신체 건강은 그 어느때 보다도 소중하지요.
부부간의 사랑도 건강의 균형에 어긋남이 없는 사랑이 절실히 필요한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람
답게 살게 하는 좋은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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