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1사 정중하고 공손한 기색 [해석]
장(莊)은 엄격하면서도 윤택한 것이다.
기(氣)가 엄숙하고 그 형상이 정중하고 공손치 않으면
성내는 모습에 가깝다.
의(義)로움이 엄숙하여 그 형상이 정중하고 공손치 않으면
부탁함에 가깝다.
말이 엄숙하여 그 형상이 정중하고 공손치 않으면
의논함에 가깝다.
정중하고 공손함(莊)은 하나님(一神)의
큰 빛이 나타나는 순간인 것이다.
[덧글]
사람과 사람사이에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중에서
설명하기 어려운 지극히 미묘한 부분이
정중하고 공손함으로서 나타는 변화라 하겠습니다.
366사는 이 지극히 미묘한 부분을
이렇듯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366사가 성스러운 경전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희망 ( ) 10/29[23:28]
내가 상대방에게 정중하고 공손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데 어찌 남이 나에게 정중하고 공손한
태도를 보일수 있겠습니까 ? 벼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것처럼 우리들도 경륜이 쌓이는 만
큼 더 겸손하고 정중하고 공손한 태도를 가지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새내 () 11/02[00:49]
정중 하고 공손한 사람을 보는 일은 즐거운 일이지요.그렇게 될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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