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94사 잃을까 두려워함
[해석]
공실(恐失)은 착함을 잃을까 두려워 함이다.
착함을 발견하여 알기를 보배와 같이하고
악함을 발견하여 알기를 도적과 같이하여
항상 보물을 도적에게 잃을까 두려워한다.
보물을 품어 스스로 보전하며
한마음으로 도적을 억눌러 조용하게 하여
보물이 있는 방에 가까이 가지않게하면
가히 그 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덧글]
인간의 중심에 하나님이 계시며
하나님은 곧 선함 그 자체이십니다.
이 세상에 가장 귀한 것이
하나님의 선함이니 그보다 큰 보물은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스스로의 중심에 존재하는 이 보물을
지킬 수 있을 때 인간이 누릴 수 있는 모든 복이
스스로 다가오며
모든 재앙이 스스로 물러날 것입니다.
 희망 ( ) 11/11[23:23]
말없이 착하고 선한 마음을 행동으로 묵묵히 옮기는 이웃이 우리들곁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들을 바라보면서 흐믓한 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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