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02사 그러함 [해석]
기연(其然)은 착함이 이치에 맞고
내 마음에 맞다고 하고
악함을 이치에 안맞고
내 마음에 맞지않다고 하는 것이다.
바람에 흔들리는 갯버들이 정함이 없으나
잎이 언덕으로 나부끼지 않는 것 같이
인간의 성품은 착한 것이다.
혹 물결이 일어나
착하고자 하다가도 악하고자 하지만
선함이 이치에 맞고 내 마음에 맞다하고
악함이 이치에 안맞고 내마음에 맞지않다고 하는 것은
나를 참됨으로 되돌리는 것이니
가히 그 복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덧글]
인간의 참된 본바탕은 선하여 악함이 없다는
삼일신고의 가르침은
이처럼 366사에서 거듭 거듭 강조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강조해도
그 귀한 가르침은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새재 ( ) 11/19[17:49]
사람은 누구나 선악을 분별 할줄 알아 이치에 맞고 어긋나는 것을 알지만 선의 이치대로 산다는
것이 마음대로 안되는것 같습니다 환경에 따라서 자기 편리한대로 마음에 뜻을 구치기 때문에
악한 행동을 멈추지 못하고 행동 한다면 아무리 작은것이라도 혼돈은 화를 몰고 찾아와 고통으
로 연결되어지는 것이니 이때 잠간 악한 생각을 멈추고 선한 이치를 생각을 하면서 어려운 환
경을 참고 견디어 내면 복은 찾아오겠지요
새내 () 11/25[10:08]
선악을 분별할 줄만 안다해도 이미 상당한 수준에 다다른것이 아닐까요?항상 무지함에 안타까
음을 어쩌지 못할 때가 얼마입니까.결국은 본성은 선함에 뿌리를 두고 있으니 선한 사람이 되고
야 말겠지요 .
|
이름: 운영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