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사 천의(天意)를 즐겨함
[해석]
낙천(樂天)은 하나님의 뜻을 즐겁게 여김이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뜻은
지극히 공평하며 사사로움이 없으니
나의 정성이 깊으면 하나님의 감응이 깊고,
나의 정성이 얕으면 하나님의 감응이 역시 얕다.
하나님의 감응이 깊고 얕으심은
나의 정성이 깊고 옅음에
따르게 되는 것이다.
그러하니 정성이 깊어지면 깊어질수록
점점 더 즐거워지게 된다.
 pingsae ( ) 03/04[07:19]
몸과 마음의 세계는 다른 듯 합니다.
몸은 몹시 지쳐 피곤함 인데도
마음은 몹시 즐거운 기쁨입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감응을 마음으로 받게 됨이라면....
날씨도 좋은 오늘 참으로 행복한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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