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4사 하나님께 기도함
[해석]
도천(禱天)은 하나님께 기원을 드리는 것이다.
기원을 드리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렵게 기원을 드리고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쉽게 기원을 드린다 .
기원을 드리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그렇지 않아서
쉽다고 말하는 사람은 쉽게 기원을 드리기 때문에
정성이 스스로를 밝히지 못하고,
어렵다고 말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알면서
기원을 드리므로 하나님에게 통할 수 있음을 안다．
[풀이]
인간이 기원을 드림은
우주 삼라만상을 지배하시는
하나님과 직접 통하려는 행동이다.
인간으로 태어나
그처럼 가치 있는 일이 없는 만큼
인간으로 태어나 그처럼 이루기 어려운 일도 없다.
어찌 이를 쉽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
 pingsae ( ) 03/07[06:51]
오래전에 그만 두었던 나만의 기도를 다시 시작 해야겠다.
나의 기도는 소리를 내지 못한다.
나의 기도는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다.
나의 기도는 내가 날마다 366사를 찾듯이
하루에 한 사람씩 내 기억속의 얼굴들을 떠올리는것이다.
그 사람이 나에게 절망이었던 기쁨이었던 그런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내 마음을 담아 그들에게로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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