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7사 용서
[해석]
용서한다는 것은 사랑으로부터 비롯되며
자애로움 으로부터 일어나는 마음이요,
어진 마음에서 결정되어
참지 못하는 마음을 참을 수 있도록 돌이키는 것이다.
[풀이]
참된 사랑은 용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참지 못할 미움과 분노를
자식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용서하는 것이다.
따라서 366사의 사랑은 한국적 정서의 사랑은
반드시 용서하는 것이다.
복(福)은 사랑과 음양관계이다. (복은 감괘坎卦, 사랑은 이괘離卦)
복(福)은 사랑을 이룬 만큼 받는 것이지
공짜로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남을 용서한 만큼만 복을 받게 된다.
더도 아니고 덜도 아니고 용서한 만큼이 복(福)으로 돌아온다.
이 이치를 안다면 복(福)을 받게 해 주겠다는
엉뚱한 말에 귀를 기우리거나
복을 받겠다고 엉뚱한 행동을 하고 다니는 일이
얼마나 야만스러운 일이며
반문명적인 일인가를 알 수 있다.
 새내 ( ) 04/29[08:59]
용서 하는 마음이 복을 불러 드린다는 아주 확실한 진리 앞에 송연해질 뿐입니다.이승도 저승
도 모두 질서를 잃어버린 가운데 허망한 것을 행하고 받는 어리섞음에,반듯한 교시를 그냥 스치
는 내가 되서는 안되겠지요?! 정말 통쾌한 말씀입니다. 그러나<입에서는 다나 배에서는 쓰드라
>는 말씀처럼 행하기는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그래서 변화하는 시간이 필요 할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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