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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운영자
2001/6/11(월)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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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40사 형체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음 [해석]
미형(未形)은 사물이 형체를 아직 이루지 않은 것이다.
형체를 이루지 않음을 보고 이를 사랑하고 ,
형체가 나타남을 기다려 이를 보호하여
어짐을 심는다면 올바르게 될 것이다.
[덧글]
사랑이 기다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큰 감동입니다.
하지만 단지 기다림만으로는 부족하다고 366사는 가르칩니다.
기다리는 동안 아직 형체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사랑하고 보호하고 어짐을 베풀어
올바르게 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366사는 가르칩니다.
 새내 ( ) 06/11[08:08]
사람의 본성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알려 주시는 것 같군요. 사랑을 하되 형체가 결정 되기 이전
부터 하라 하심은 어머니의 사랑의 정도를 이르시는 것으로 느껴집니다. 어머니의 사랑이 얼마
나 조건없이 끝없는 사랑인지 많은분들이 익히 노래 했었지요 원래 주어진 사랑의 보따리를 풀
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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