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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운영자
2001/7/8(일)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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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8사 많고 적음
[해석]
천사람 중에서 팔분의 일이 곤란하고
백사람중에서 삼분의 일이 곤란하면
많은 사람의 곤란함이 적은 수의 곤란함 보다 앞선다.
십분의 일이 팔분의 일보다 수가 많으나
그 둘을 모두 구제하려면
많은 수의 사람은 덕으로 구제하고
적은 수의 사람은 은혜로 구제한다.
[덧글]
많은 수의 사람은 덕으로 구제하고
적은 수의 사람은 은혜로 구제한다는
이 말은 성인의 너그러움과 지혜로움이 아니고는
도저히 생각해낼 수도 실천할 수도 없는
지극한 경지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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