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2001/8/2(목) 06:20 제193사 은혜에 의지함    [해석]  호는 의지하는 것이다.    남이 나에게 은혜를 입힌다면      당연히 그 은혜를 보답할 것을 생각하여야 하지만      나에게 은혜를 입힌 것이 깊은데 도리어 가볍게 여긴다.  은인의 은혜가 약해지면    은인에게 등을 돌리고 방해까지 한다면      그것이 옳은 일이겠는가 ?  [덧글]  이 험한 세상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나아가 은혜를 베풀어준다면  그것이 무엇이든 고맙게 생각하고  반드시 갚도록 노력함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그러나 혹자는 이와같은 관심과 은혜에 대하여  고마워하기는 커녕  겉으로 웃지만 안으로는 모진 마음을 먹습니다.   또한 어떻하면 더 많은 관심과 은혜를 받을 것인가에만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만일 더이상 관심과 은혜를 받지 못한다면   그것을 원망하여 오히려 관심과 은혜에 대하여   해를 가하게 되니   이는 피와 땀과 눈물로 자기성취를 하는 대신   세상을 힘안드리고 몇마디의 말과 웃음으로   남이 이루어놓은 피와 땀과 눈물을 약탈하려는   잔꾀일 것입니다.   이 같은 사람의 말과 웃음의 뒤에 숨어있는   속임수야말로 참으로 악하고 탁하고 박한 것이니   그 속임수가 결국 자신의 무덤을 파는 일이 됨은   당연한 순서일 것입니다.               새내 ()   08/02[09:14]   피와 땀과 눈물로 일구는 것만이 자신의 것이 될수 있다는 강경한 말씀이군요. 남에게 의존해 서 사랑과 은혜를 구한다면 그것은 뿌리없는 나무가 다른나무에 의지하는 꼴이니 결국은 살아 남지 못하겠군요. 새삼 마음에 새겨야 겠습니다. 새재 ()   08/02[20:51]   사람이 생활 하면서 사업을 하는 가운데 자금이 부족 하다보면 빌려 쓰는 일이 허다 하지요.모 든 사업이 설정 했던 그대로 성공하지 못한다면 능력 부족으로 본이 아니게 실수하여 은혜를 갑지 못한 예가 너무 많지요 저 자신이 뼈저리게 느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화를 면치 못 하고 있지만 운영자님의 해설 천부경 삼일신고 366사가 인연이 되어 더렵혀진 마음을 씻으며 선청후를 회복 하렵니다 pingsae ()   08/03[00:29]   친구가 자신이 아끼던 나무옆에 어떤 꽃을 심었는데 그 꽃 이 나무를 감고 오르며 자라더니 나무가 시름시름 죽어가 더랍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꽃은 기생식물로서 나무에 뿌 리를 묻고는 양분을 훔쳐먹은거지요 지금은 그 덕분에 화 려한 꽃을 피웠지만 나중에 나무가 죽어 쓰러지면 그 꽃 도 살아남기는 힘들겠지요 사람의 일도 이와 마찬가지가 아니겠는지요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