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2001/8/18(토) 06:12 제209사 해 침     [해석]   상(傷)은 남을 해치는 것이다.   하늘은  악한 사람이 남을 해치는 것을 노여워 하시어   번개로서 경고하시며   벼락으로 두려움을 주신다.   악한 사람이 스스로의 본바탕인 착함으로 돌아서기 보다는   모두가 싫어하고 꺼려하는 지경을 이롭다 하여   어질지 못한 수단을 행한다면 ,   남에게 음으로 해치는 것과   양으로 해치는 것에 대하여   각각 가볍고 무거운 벌이 있게 되는 것이다.   [덧글]   자기 자신을 먼저 해치지 않고는   절대로 남을 해칠 수 없습니다.   남을 해치는 방법은 여러 가지로 다양하겠지만   그것은 결국 자신을 해치는 다양한 방법일 따름입니다.   남을 해치기 전에 자신을 먼저 해치고   남을 해친 후에 그에 따른 벌을   살아서 받지 않으면 반드시 죽어서 받으니     어리석지 않고는 남을 해치지 못할 것입니다.     pingsae ()   08/18[20:34]   벌 받는 일을 두려워 한다는건 곧 양심이 살아있다는 이야기도 되겠지요 양심이 없는 사람은 나중에 자신에게 돌아올 벌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 도 하지 못할테니 말입니다. 내 안에 양심을 키워가야 겠습니다. 그 양심 이 늘 나를 감시하고 명령하도록.... 새내 ()   08/19[08:31]   공생의 아름다운 삶의 모습이 사라진지 오래, 남을 해쳐야만 내가 돋보이는, 그래서 그것이 삶 의 방법인양 느끼고 행동하는 세상, 그러나 양심은 알겠지요. 헤쳐서는 안되는 줄을요. 가슴 가 슴 마다 살아나는 양심으로 세상이 한껏 밝아지기를 바랩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