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운영자 2001/8/26(일) 06:22 제217사 비밀스럽게 꾀함    [해석]  음(陰)은 비밀스럽게 꾀하는 것이다.    의(義)로움이 다하여 어찌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비밀스럽게 꾀를 부리게 된다.  술책이 다하여 어찌할 수 없을 때    비밀스러운 꾀가 나타난다.  욕망이 극에 달할 때  비밀스러운 꾀를 세우게 된다.  그러나 비밀스러운 꾀로 이루어 지는 것은    단지 재앙일 따름이다.  [풀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는 의(義)로움이 있다면  숨길 것도 비밀스러울 것도 없다.  그러나 의(義)를 실천하는 것은  항상 희생을 요구한다.  희생없이 욕망만을 채우려들 때  갖가지 비밀스러운 잔꾀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의(義)로움으로도 이루기 어려운 일을  잔재주로 이룰 수 있겠는가 ?  그 결과는 오로지 화(禍)로 돌아올 따름이다.      [덧글]  얻고자하는 지위와 명예와 재물이 있다면  마땅이 그에 해당하는 희생과 봉사를  피와 땀과 눈물로 실천하는 것이  당당하고 떳떳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간사한 말만으로  희생과 봉사를 대신하면서  지위와 명예와 재물을 탐욕스럽게 추구하는    어처구니없는 사람들을 보게됩니다.  간사한 말만으로는 부족하여  온갖 음모를 꾀하여  피와 땀과 눈물을 대신하려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어디에서건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사람들은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들이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내는 고귀한 희생과 봉사를  도둑질하여 자신의 것으로 하는 것에 예외가 없으며  이같이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들이 누려야 마땅한    명예와 지위와 재물까지도 도둑질하는 것이니    인간이 모이는 곳에 있어서는 안될  참으로 무서운 기생충이요 세균이라 할 것입니다.  마땅히 흘려야할 피와 땀과 눈물로 이루어진 희생과 봉사없이  오로지 탐욕으로 가득찬 간사한 말과 잔재주로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들이 누려야 할  지위와 명예와 재물을 게걸스럽게 노리는 어이없는 음모는  결국 드러나기 마련이며  반드시 드러나  비밀스럽게 꾀한 음모에 해당하는 재앙으로 닥친다는 진리를  제217사는 알게 합니다. 새내 ()   08/26[11:08]   정도를 가는것만이 가장 빠른길임을 아는 사람은 잔꽤를 부리는 우를 범치는 않을것이라 생각 합니다. 선악 청탁 후박이 상잡된 세상에서 일러주시는 교훈으로 바른행동이 세상을 바꿔가길 바랩니다. 새재 ()   08/26[20:42]   오늘의 말씀은 혼탁한 세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인 것 같습니다 선량하고 의롭게 살다가 선 량하고 의로운 마음 가짐이 약할때 선과 의를 수호 하지 못하고 바른 마음을 떠나 고도 남앞에 서 상대방을 속이고 비밀스럽게 꾀를 써서 음모 하면서도 선량하고 의로운 사람처럼 위장하는 파렴치한 인간은 이 말씀을 통해서 회개하고 선량한 사람들의 대열에 동참 했스면 하는 바램 입 니다 pingsae ()   08/27[11:16]   지금까지 내가 한 말들이 누구에겐가 상처가 되고 아픔이 되었을지도 모 른다는 생각을 해보면서 지나간 기억들을 더듬어봅니다. 용서를 빌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은것 같습니다. 말로서 입힌 상처를 다시 말로서 달 래주려 한다는게 왠지 변명처럼 부끄럽기만 합니다. 더이상 부끄럽지 않 아야겠다는 생각을 다져봅니다.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임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