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2사 윤리에서 멀어지게 함
[해석]
간륜(間倫)은 인간의 윤리를 이간시키는 것이다.
겨울이 따뜻한 것을 보고 기뻐하는 자는 어리석고
봄에 추운 것을 보고 두려워하는 자는 역시 어리석다.
자신을 위하여 인간의 윤리를 끊고자 꾀한즉
겨울에 따뜻함이 얼마나 길겠으며
봄의 추위가 얼마나 오래 가겠는가 ?
이간질을 듣는 사람은 겨울의 따뜻함과 같고
이간질을 당하는 사람은 봄의 추위와 같다.
겨울의 따뜻함이 다시 추워지고
봄의 추위가 다시 따뜻해지면
재앙이 굽이쳐 돌아 자신에게 이르니
하늘의 이치인 것이다.
[덧글]
인간과 인간을 맺어주는 것은
오로지 정성과 믿음과 사람과 구제(일)입니다.
이를 당당하고 떳떳하게 실천하는 것이
곧 나를 위하는 길이요
또한 남을 위한 길임을 366사는 가르칩니다.
그러나 자신을 위한다고 남을 이간질 하거나
남이 속삭이는 달콤한 이간질에 귀를 기우린다면
결국 정성과 믿음과 사랑과 구제(일)로
스스로를 닦고 남을 위하는 떳떳한 길을 포기하는 일이니
그 다음단계로 반드시 화禍가 닥친다는
366사의 가장 근본적인 가르침을
제222사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희망 08/31[15:27]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저 나름대로의 지표가 있었다면 그것은 정성과 신뢰라고 생각하면서
그것을 지키려고 노력해 왔었습니다.
오늘 말씀을 접하면서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나 또, 내가 하는 모든일에 있어서
오로지 정성과 믿음으로 당당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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