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23사 바탕을 떨어뜨림
[해석]
투질(投質)은 남의 바탕을 아래로 떨어뜨리는 것이다.
언짢은 목소리로 책망하고
남의 결실을 그릇치게 꾀하여
바탕과 재물을 내버리게 하고
살아갈 길을 막는 사람은
하늘이 그 숨은 꾀를 부수어 버릴 것이니
꿩의 소리를 듣고 꿩이 가는 곳을 아는 것과 같다.
[풀이]
참된 사람이 아쉬운 일을 당했을 때
그 위급함을 이용하여
그가 애써 모은 재산을 갈취하는 것은
도움은 고사하고 장차 살아갈 길을 막아 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일은 하늘이 용서치 않아
그 같은 일을 반드시 후회하며 살게 만들 것이다.
 희망 09/01[08:59]
이웃이 어려움을 당하였을때
같이 아파하고 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야말로
참다운 홍익인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내 ( ) 09/01[09:05]
남의 어려움을 내 어려움으로 느낄 수 있다면 감히 잔꽤를 내어 남을 곤란하게 하지는 못할것
입니다. 오늘말씀도 가슴에 새겨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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