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0사 윗사람을 범함
[해석]
범상(犯上)은 윗사람을 범하여
허물을 씌우는 것이다.
아들이 효도하지 않으며,
신하가 직분을 다하지 않으며 ,
제자가 도리어 가르치려 들고,
형제간에 화목하지 않고 ,
부부가 서로 거칠고 어지러우며 화합하지 못하는 것은
모두 윗사람에게 허물을 씌우는 것이니
모든 재앙이 이로서 근본을 이루게 된다.
[풀이]
인간은 원래 절대평등한 존재임은
배달민족의 경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가르침이다.
그리고 그 평등한 가운데 순서가 엄격하게 존재하고 있음도
배달민족 경전의 공통적인 가르침이다.
 새내 ( ) 09/08[08:53]
자유와 평등가운데 엄연한 질서와 위계가 있음을 모르지는 않겠지만 그러나 이러한 우를 범하
는 일은 오늘의 현실에서는 비일비재 하는것 같습니다. 스스로의 근본에서 올바름이 세워진다
면 이런일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되는군요.
새재 () 09/08[20:20]
오늘의 말씀을 상고하니 가정이나 국가기관이나 학교에서나 기업단체에서나 어디에서든지
자기의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치 않으면 재앙이 미친다는 영원한 하늘의 법도임을 명심하고
윗사람에게 허물을 씌우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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