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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단군 하나님

◈  No, 30   ◈ 이름: 이돈희 (godnr@unitel.co.kr<godnr@unitel.co.kr>) ( 여 )   ◈ 2000.2.7(월) 20:04   안녕하세요.         접         속 : 10/1/1999 01:25:36 from 203.241.163.34 선생님, 안녕하세요.  한가위는 잘 지내셨는지요.  사이트 근황이 무척 궁금했습니다만 시간  내지 못했네 요.오늘은 명절 끝이라 여유가 생겨서요.  요즘 전 삼일신고 보는 재미에 다시 한 번  흥분하고 있 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질서정연하면서도 간단명료하고 그 간결함속에 뜻하는 내용은 그리고 광대무별 할 수 있는 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허공 -> 일신 -> 천궁 -> 세계 -> 인물로 이어지는 이런 완벽한 구도와 조직성과 농축된 내용이 또 어디 있을까 싶 습니다.  선생님께서 이글을 쓰실때의 기쁨과 희열이 감히 느껴지 는 것 같습니다.  원래 있었던 존재에 대한 설명 그리고 신 은 어떤 존재이며 어디서 찾을 것인지 그리고 그 신이 거하 시는 천궁에 대해서 그리고 존재하는 모든 세계에 대해서 그리고는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 인간은 어떠한지  선과 악, 청과 탁, 후와 박에 대해서 설명이 모든것이 상잡되 있 는 인간이 해야할 일. 곧 악,탁,박을 제거해서 선청후의 아 름다운 인간이 되라는 교훈 그 모든것이 하나하나 손에 쥐 어주듯 설명하고 있는 366사,  성,신,애,재,화,복,보,응 을 내용으로 한 팔강령을 세분화 시켜 일러주신 366사. 이 것이야말로 바람직한 인간 교육의 교훈서인 성경이 아니 고  뭐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강령은 주역이라는 동야의 큰 사상 으로 자리하면서 원래의 그 목적을 잃어버리고 인간의 화복 을 점치는 점술로 전락, 많은 사람들을 겁주고 얼러 더더 욱 우매한 민중의 갈 바를 알길 없게 만들었으니 생각하면 참 어이 없는 일입니다.    오늘 날 동서를 막론하고 문제를 풀 공식을 알지 못해서 얼마나 많은 시간과 인력 낭비를 하고 있는 지 그 인간성 상실과 경제적인 손실을 어디가서 찾을 것인지요.  저 역시 철들고 나서부터 하나님의 존재와 진리의 확실성 을 찾아나선 나그네 인생에 매달려 낭비해 버린 많은 것들 이 정말 망연자실 할 따름입니다.  젊은 시절.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 민족의 애환과 원통함. 내실을 기 하지 못하고 권력다툼의 내분으로 인해 결국은 나라까지 뺏 기는 수모를 당하는 것을 보면서 아픔에 겨워 분노를 금할 수 없었던 젊은 날의 열정이 지금도 아릿한데, 그 선조선조 께선 오늘날 우리에게 이런 고귀한 말씀으로 저희의 멍든 가슴을 달래주는군요.  선생님의 맑고 밝은 심성으로 인해서요.  고맙습니다.  이젠 인류최고의 문화 민족의 긍지를 가지고 진성을 통 해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매진 할겁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좀 흥분한 것 같군요.  사이트 친구들 께도 만나게 되서 반갑다는 인사를 드립니 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  No, 29   ◈ 이름: 이정우 (blusnow@hanmail.net<blusnow@hanmail.net>)   ◈ 2000.2.7(월) 19:59   하나님[一神]과 하느님[天]이 같다고 보시는 이유는? 접         속 : 9/27/1999 19:58:54 from 210.92.148.38         작성장소 : 인천 반갑습니다. 귀하의 공부덕에 많은 것을 새로 배우고, 느끼고 있습니다. 처 음 방문했는바, 앞으로 자주와서 스스로 더 공부할 기회를 가 져야 겠다고 마음 먹습니다. 저는 최근에 묵자와 묵자가 이상적 정치형태로 추종하였던, 서경에 기록된바 禹임금에 대해 공부하고 있습니다. 천지신명에 제사하고, 이런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묵자에 따르면, 천, 하느님의 존재와 동시에 귀신의 존재를 이야기 합 니다. 하나님이라고 유일신의 개념을 설정할때에는 귀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인지요. 아니면, 최상위로서의 천의 절대성을 강 조하는 것인지요. 일상생활에서 하늘을 무서워 해야한다는 말을 씁니다. 여기에 서 하늘이 우리가 갖고 있는 최상위의 천의 개념, 하느님의 개 념이 아닐까합니다. 그 이하에 여러귀신들이 있는 것이지요. 물론 귀하께서 애쓰시는바, 기독교사상의 영향없이 우리 고유 의 하나님 개념을 설정하게 되면, 해결될수도 있는 문제이지 만, 기독교사상을 상식적으로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는 상태에 서, 하나님은 유일신을 사정하게 되는 군요. 이슬람교도 마찬 가지이지요. 하나님외에 모든 신은 부정된다. 아래의 방명록에 어느 분이 쓰신글을 보니, 하늘의 고어가 무 슨 말이었는지 한번 확인해보고싶군요. 하날이나, 하 ㄴ.ㄹ 이었는지 하날이었다면 하느님으로 함이 현대에 맞 는 표현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헨리조지의 토지公有論을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손문이 헨리조지의 제자로써 지권평균을 주장했고, 손문이 존경하던 분이 묵자이고, 묵자가 추종하던 분이 禹임금이라 쭉 역으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공부하게 되었지요. 사회가 개별토지에 부여하는 가치인 지대를 전액 사회유지비 용으로 사용하자. 이것이 순리이다라는 것이 토지공유론, 지 대공유론의 내용인데. 묵자의 경제학에서도 똑같은 내용을 확 인하게 됩니다. 물론 서경에 기록된바 우임금의 정치형태에서 도 확인됩니다. 여기에서 토지에 대한 소유권의 주체로서 인 격신으로써의 하느님이 설정됩니다. 성경에는 토지가 하느님의 것이다라고 못박혀있습니다. 반명 에 동양에서는 정확하게는 토지에 관한 설명에서 소유의 개념 이 아니기 때문에,  하느님이 있고, 이의 가르침에 따른 천리 순리, 구체적으로 지리에 이르러 토지는 개인의 소유물이나 재산이 아니며, 사회공동의 것이고, 그 방법은 지대를 사회유 지비용으로 사용한다함 입니다. 여튼 저도 묵자와 우임금, 헨리조지를 통해서 새롭게 하느님 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목의 질문을 다시 요약하면, 조상신이나, 천지신명, 세상 만 물에는 그 신이 있다는 관념과 유일신으로 해석되는 하나님의 개념은 어떻게 조화 될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  No, 28   ◈ 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남 )   ◈ 2000.2.8(화) 09:52   운영자의 답변 질문하신 내용은 하나님 사이트의 표지의 왼쪽 메뉴에서 하 나님의 진리를 누르고 다시 나타난 메뉴에서 하나님의 말씀 을누르세요. 그래서 삼일신고가 나타나면 제2장 하나님一神의 내용을 천 천히 음미해보세요.또 제3장 하늘의 궁전 天宮의 내용을 음 미해보면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우리민족 고유의 하나님 개념은 이 시대의 어느 개인이 애 를 쓰지 않아도 이미 단군조선 이전부터 분명하게 설정되 어 있습니다. 단지 이 시대에 잘 알려져 있지 않을 뿐입니 다.우리에게 전해지는 천부경,삼일신고,366사(참전계경)등 십수권의 고유의 경전이 그것입니다. 하나님 사이트에서도 이 경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특히 366사(참전계경)은 빛의 고향 bbs에 들어오시면 366사(참전 계경)의 366가지의 진리가 매일 하루에 하나씩 올라오는 강 독게시판이 있으며 9/28일 현재 이미 239개의 진리가 올라 와 있습니다. 이 내용만 읽어도 우리 자신에 대하여 몰랐 던 많은것을 알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느님 또 한울님 등의 용어는 모두 하나 의 개념입니다. 삼일신고에서는 일신一神으로 나타나 있습 니다. 이는 하나님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366사(참전 계경)에서는 천신天神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를 하느님으 로해석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든 하느님이든 그개념에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이 용어들은 모두 우 리민족의 천민사상天民思想을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더 자세한 것은 표지의 메뉴에서 하나님은? 을 누르시고 하나 님이란 용어와 하나님의 개념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기 바 랍니다. 서경에서 우禹임금이 홍수를 다스린 기록은 한단고기의 삼 한관경본기에서 자세히 나타납니다.순임금이 우禹에게 훗날 단군조선의 2세단군이 되시는 태자 부루님을 도산塗山에 초 청하여 우리의 오행치수를 배우게 했으며 그것으로 9년홍수 를 다스릴 수 있었다는 내용입니다. 지나족의 여러학자들 이 이상적 정치형태가 이루어지고 있는 나라로 생각한 나라 가 과연 어느 나라인지를 알 수 있게 하는 기록 중 하나입 니다.

◈  No, 27   ◈ 이름: 신성욱 (ssouk@netsgo.com<ssouk@netsgo.com>)   ◈ 2000.2.7(월) 19:58   반갑습니다.         접         속 : 9/16/1999 11:53:36 from 210.113.227.82         작성장소 : 집 다른곳을 통해서... 오늘 처음 들렀습니다. 93년도 였던가... 서점에서 우연히 최동환님이 쓰신 <천부경 > 하고 <한역>이라는 책을 샀었는데... 바로 그분이시군요.   ^ ^ 너무 어려워서 그냥 꽂아두 었는데, 지금보니 먼지만 하얗게 쌓였습니다. 우리 전통사상에 대해서 너무 기본지식이 없어 서 인지 책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앞으로 여기에 자주들러 많이 보고 배웠으면 합니다.

◈  No, 26   ◈ 이름: somebody (lifeofjesus@yahoo.co.kr<lifeofjesus@yahoo.co.kr>)   ◈ 2000.2.7(월) 19:57   성경의 하나님과 한국사에 나타난 하나님... 접         속 : 9/14/1999 20:33:01 from 210.216.84.69 한민족의 정신인 "한얼"을 회복하고, 광대한 자료들을 섭렵하 며 홈페이지를 통하여 역행(力行)하시는 모습에 대하여 감탄 의 찬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귀하께서도 이미 인식하고 있으리라 사료되는 것 처럼, 이러 한 사이트는 아마도 아직까지는 한국에서 전무후무한 일이라 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하의 신념이 묻혀 있기에 아 직 여념이 없을지 몰라도, 이왕이면, 귀하가 주장하는 "한민 족"의 하나님과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과의 상관 관계에 대한 보다 근원적인 이해가 수반되었으면 좋았을 걸 하는 마음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 민족에 언어로 차용된 "하나님"에 대한 명칭에 대하여 귀하 의 열정어린 고찰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하나의 민족적 언어 로 귀찰될 만큼 국지적인 성격으로 치부될 "언어"상의 문제가 아님에 대해서 귀하의 순수한 혜안과 통찰을 기대하길 원합니 다. 예수의 제자 가운데 하나이며, 신약성경에서 다섯 권의 계시 된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록한 요한의 경우를 참고한다면, 요 한은 당대에 "헬라"인의 신관에 접근해서, 그들에게 가장 근접 된 방식으로 성경의 진리를 표현하려 함으로, "Logos"라는 단 어를 통하여 하나님을 "표현"하고 했던 노력을 찾아 볼 수 있 습니다. 그것은 각 민족 마다, 진리의 근원과 실상이라고 믿어지는 한 실상에 대하여 사용된 "용어"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이었습니 다. 귀하의 공부는 한민족의 정신의 핵으로서 "한 얼"에 대하 여 기독교의 성경이 도용했다고 하는 편견으로 부터 한 차원 벗어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는 것입니다. 성경과 타종교에 관한 문제는 근본에 대하여 문자화된 언어 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 보다 순수하게 접근 할 수 있다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하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이 얼마나 근본적인 일임을 충분 히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런 첨부의 조언을 아끼지 않는 것입니다...

◈  No, 25   ◈ 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2000.2.8(화) 09:58   운영자의 답변 몇 년전 어느 기독교 성직자들과 신도들의 초청으로 천부경 을 강의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들의 질문과 여흥 또 젊 은 기독교 성직자들과 그날 밤을 하얗게 지새우며 진리에 대해 주고받던 편견 없는 건강한 대화는 큰 즐거움이었습니 다. 그날 이후 우리나라의 기독교인에 대해 전과 다른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되었고 그것은 대단히 소중한 것으로 지금까지 간직하고 있습니다. somebody 님의 글과 그날 젊은 기독교 성직자들의 주장이 상당부분 일치한다는 사실을 놀랍게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요한을 강조하는 것까지 말입니다. 다만 somebody 님의 글 중 약간의 오해가 있군요. 이 사이 트에?기독교가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을 차용이 라했지 도용이라는 예의 없는 어휘를 사용한 바가 없습니 다.   또 한국기독교가 하나님 또는 하느님이라는 용어를 차용한 문제를 비판한 내용도 없습니다. 그것은 한국기독교 스스로 의 선택이었다고 생각 할 뿐 입니다. 조금만 깊게 생각해보 면 그에 대한 편견을 가질 이유 또한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라는 용어와 개념이 배달민족 고유의 것이 라는 사실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며 그 당연한 사실을 알리 는 일은 옳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민족의 하나님과 바이블의 여호와님과의 관계에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하는 문제는 물론 단순한 언어상의 문제가 아니겠지요. 이 문제는 자칫 비생산적이며 감정적인 어리석은 논쟁이 되 기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우리 모두에 게 희망적이고 생산적인 해법을 발견해야 합니다. 따라서 보다 대국적인 방향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 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너무나 크고 너무나 많은 것이 이 문 제에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또 이 문제로 인하여 누구도 상 처를 입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모두에 게 유익한 해법을 찾아야만 합니다. 우리 모두는 배달민족 이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얼마나 순수하게 접근해야 하는가는 최근에 일어 난 차마 입에 담기조차 민망한 불행하고 불길한 사건에서 뼈저리게 느낄 수 있는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나누는 교류는 언제나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며 또한 somebody 님의 조언을 귀하게 생각합니다.

◈  No, 24   ◈ 이름: 어린사람이님( 남 )   ◈ 2000.2.7(월) 19:52   인류문화사에 관심 [male]께서 99년 11월 15일 월요일에 남기 셨습니다. 안녕하신가요 여러분들 그리고 이 사이트 주인님! 새벽에 잠이 안와서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검색을 하다가 이 사이트에 왔습니다. 생각외로 체계적인면이 있고 편견으로만 볼수 없는 수긍되는 면이 많습니다. 하느님이라는 말은 우리의 뇌리와 입에 살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그 대상에 대한 설명이 유교, 불교, 도교, 샤머니즘, 기타 등등에 의해서 많이 변색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를 대충본다면 제 식견으로는 , 하느님이 실제 파워를 행사할 수 있는 존재는 아니다라 는 개념이 적어도 조선시대 이전까지 올라 간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정안수 뜨놓고 치성을 드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의 파워문제에 있어서 반신반의라는 거죠 실제로 그보다 더 이전 상고에는 성경에서 말하듯 우리민족이 하느님과 사귐이 있었는지는 알수 없지만 하느님과 지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그렇고 한가지 비판을 하자면은요 과거의 역사를 추적하고 진의를 찾는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간과해서는 않되는 것은 하느님의 실존입니다. 기독교든 이슬람교든 샤머니즘이든 지칭하는 대상은 거의 하느님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하나님은 우리와 이야기나 논쟁, 혹은 같이 놀수 없는 존재라 생각하고 어떤 특정영역으로 내모는 경향 이 강합니다. 결국 거의 실존하지 않는 존재로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고 싶은 요지는 우리민족 고대의 하느님과 기독교의 하느님은 일맥상통할 가능성이 높으며 그렇다면 지금 우리 조상의 하느님 한국인의 하느님 지금의 하느님을 만나서 논쟁을 해보는게 시급하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다면 그것은 개인의 종말이지만 전체사람의 종말과도 같습니다. 즉 밀레니엄 버그로 전체가 죽는거나 그것때문에 내가 죽는 거나 같다는 거죠. 오늘 제가 객사하는거나 같다는 겁니다. 고로 예언서에 나오는 것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새로운 세상이 올거라는 것이 주제가 되는것이죠 마치자면 주인님이 피력하신 상고의 하나님, 우리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보고 있다는 것이고 자신과 대면해서 논쟁할 사람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식적으로 하나님론을 연구하느니 차라리 죽을 각오로 하나님과 싸우는 게 더 나은 성과가 있을 겁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의 정체가 밝혀지지 않을까요 외계인일지, 창조자일지, 빅뱅의 명령자일지, 일개의 지구신 일지, 화성에서 탈출한 생물일지, 4차원계의 한 존재일지는 요, 무엇보다도 우리에게는 귀중한 존재일거라는 느낌이 듭니다. 설사 위의 경우에 해당될지라도 우리는 그 쪽에 붙는게 인간으로서 손해 볼게 없다는 느낌이 듭니다. 두서없이 긴 말을 읽어주신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냥 어린사람의 짧은 의문입니다. 죄송해요

◈  No, 23   ◈ 이름: 이돈희 (godnr@unitel.co.kr<godnr@unitel.co.kr>) ( 여 )   ◈ 2000.2.7(월) 15:54   처음 방문합니다.         접         속 : 8/19/1999 16:42:04 from 203.241.163.34 선생님! 안녕하세요. 몇 일전 상당히 미련한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면서, 그러나 꾸지람 뒤에 시원한 청량함과 더불어 큰 기쁨을 느꼈습니 다. 진리앞에 당당하고 채찍도 불사하는 큰 분이 계시다는 것 개인적으로 참다운 행복입니다. 큰 역사의 맥을 잡고 다다르는 근원점. 그곳에 엄청난 에너 지가 저장되있군요. 평생 진리를 찾아 헤맸던 영혼 앞에 다가온 진리의 큰 목소 리,천부경의 오묘함에 날을 지새울 수 밖에 없었을 때 일찍 기 이렇게 당당하고 여유로우며 시원하고 막힘 없으며 어 느 것에도 통하지 않음이 없는 원뿌리를 발견하게 됐었을 때의 그 환희와 희열과 안도감을 과연 다른 분들도 같은 감 도로 느꼈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전 환희에 안주했고 편히 쉬었습니다. 그 오랫동안 헤맸던 아품을 달래려는 듯 세상에 때묻고 타성에 길들여져 찌든 모습을 보기까지 이리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군요. 지금 전 묵은 때를 벗겨내는 시원한 통쾌함을 느낍니다. 그 리고 나만이 갖고 있는 특별한 인성을 개발,발전시켜 하나 님일에 동참할 수 있다는 새로운 눈뜸에 기쁨이 큽니다. 해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최선생님의 하나님,단군 사이트 를 찾으신 여러분께 반갑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50을 넘어선 가정주부입니다. 한 남편의 아내이자 5남 매의 어머니 이면서 제가 갖고 있는 생각을 접지 못해서 참 으로 힘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잘 아시듯이 人間에 있어서 문화 문명을 주 도하는 종교나 사상이나 이념이 얼마나 엄청난 힘을 갖고 있는 지를 말입니다. 그래서 올바른 종교, 올바른 사상, 올바른 이념을 찾기에 많이 고심해야 했으니까요. 그러다 아시는 분을 통해 접하게 된 천부경 경전 해설에 전 홀딱 반하게 됐고 무섭게 끌고 다녔던 큰 짐을 벗어던지 듯 홀가분 함으로 두팔을 한 컷 치켜들고 하늘을 향해 크 게 환호했습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을 샘터를 발견 한겁니다.이 담백하고 상쾌한 맛을 많은 분둘이 같이 공유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 습니다. 그러나 여기 여러분 들께선 맛을 아시는 분들이지요.그래 서 전 어떤 특별한 정감으로 이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정말 정말 여러분 사랑합니다.한꺼번에 모든 얘길 다 할 순 없고 차차로 또 찾겠습니다. 선생님, 여러분 안녕히 계세요.

◈  No, 22   ◈ 이름: 도현신( 남 )   ◈ 2000.2.7(월) 15:35   안녕하세요. 8/12/1999 20:50:42 from 203.238.128.27 이 홈페이지를 자주 들르며 많은 것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단고기의 태백일사편의 삼신오제본기에서는 우리 민족의 창세기도 나오는데 아직 거기에 대해선 나와있는 자료 가 없더군요. 아무쪼록 우리 민족의 종교관과 신화에 대해서도 많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그럼 이만...

◈  No, 21   ◈ 이름: 운영자   ◈ 2000.2.8(화) 14:13   Re..운영자의 답변 삼신오제본기는 우리 민족의 중요한 정서가 담겨있는 소중 한 내용으로 생각합니다. 조만간 자료를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좋은 제안 감사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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