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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기단군 하나님

◈  No, 280   ◈ 이름: 주 창 웅 (http://www.cwj@yahoo.co.kr) ( 남 )   ◈ 2002/8/26(월) 12:52   정성어린 저술 [삼일신고]해설에 감사드립니다. 약1주일전에 서초동 중앙도서관에서 대일경이라는 금강승 불 교(보통 밀교라고 부름)에 관한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최 선생 님의 위 저술을 발견하여 구입하여 며칠간 밤을 지새며 읽었 습니다. 저는 그 동안 주로 불교서적(원효 대사, 밀라레빠 대사 등)들 을 통해서 나의 삶을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스스로 당당하게 느낄 수 있고 이 세상과도 올바르게 맺어질 수 있는 길을 탐구 해 왔는데 ,  대부분의 불교철학서들은 ㄴ나름대로는 우수한 바가 많으나, 체험하기에는 쉽지 않았고, 또 유감스럽게도 출 가(몸의 출가이든지, 마음의 출가이든지 간에)를 과도하게 강 조하는 경향이 있어서 현실생활과 연결시키기에 어려움이 많 았습니다. 이 점을 아쉽게 생각하던 차에 삼밀수행이라는  구체적이고 따라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수련방법을 강조하는 금강승 불 교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이 또 선생님의 글을 만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때 B.S.라즈니시의 명상서적들에 심취하였던 저의 대학생 시절에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1983년 무렵인데 당시에는 참전 계경이나 한단고기는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읽은 바 있으나 말그대로 난해하여 그 뜻을 대략이라도 도저히 알수 없었는 데 이제 다시 최선생님의 글을 통해서 삼일신고를 읽으니 과 거에 비해서 아주 또렷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덕택에 그 동안 읽어 온 여러 종교의 경전들(신약의 예수님 의 가르침을 포함해서)의 의미까지 한손에 확 잡히듯이 느껴 졌습니다. 아직 갈길은 멀지만 이정표가 분명해 진 것같습니 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다만, 제 좁은 견해이기는 하나 발해국 문적원감 임아상 선생 님의 주해원문에 대한 한글 번역부분(특히 제5장 '인물')이 몇 군데 오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는 점을 알려 드리고 싶습 니다. 후일 수정판을 발행하시게 된다면 가능하시면 그 부분 들은 확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조상님들의  가르침을 오늘날 온전하게 되살려내신 최선생님 의 훌륭한 안목과 정성어린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말씀드립니 다. # 추신: 제 이메일 주소는 사정상 현재는 쓰지 않는 주소입니 다. 혹시 제게 꼭 질문하실 내용이 있으신 분은 전화(서울 906-8016 )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  No, 279   ◈ 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남 )   ◈ 2002/8/26(월) 21:21   Re..정성어린 저술 [삼일신고]해설에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우리 한민족의 경전 삼일신고를 통해  삶의 중요한 시기에 중요한 부분에서 도움을  얻으신 것 같습니다.  배달국이래 오늘날까지 오랜 세월동안  온갖 어려움 속에서도  삼일신고를 전해주신 한민족의 의로운 조상님들께서  큰 보람과 기쁨을 느끼시리라 생각합니다.  삼일신고는 종교가 무엇이든  자신이 그동안 알고 싶어했지만 알 수 없었던  핵심을 바로 알게해주고  자신의 신념과 종교는 물론  남의 신념과 종교의 가치도 분명히 알게해주는  참으로 보배와 같은 경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한민족 모두의 마음속 깊은 곳에 존재하지만  스스로는 설명할 수 없는 그 무엇인가를  속시원하고 분명하게 알게해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천부경만 알려지고  정작 삼일신고와 366사(참전계경)이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을 늘 안타깝게 생각했습니다만  삼일신고에서 도움을 얻으신 것을 보고  해설자의 입장에서 적지않은 힘을 얻습니다.      말씀하신 오류부분이 있다면 찾아내어  수정본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늘 용기와 보람으로 가득한 나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No, 278   ◈ 이름: ㄴㄴ (yes7447@hanmail.net) ( 남 )   ◈ 2002/8/14(수) 14:59   우리는 대 한국인 단군님의 자손 우리는 대 한국인 이군요 당당한 우리의 조국... 대 한 민 국 만 세...

◈  No, 277   ◈ 이름: 궁금생 (gunggumshang@hananet.net) ( 남 )   ◈ 2002/8/13(화) 09:12    천부경이나 삼일신고등은 어떤 문자로 기록되어있나요?  상당히 오랜 옛날이라 한글은 없었을 것같구요.

◈  No, 276   ◈ 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2002/8/16(금) 00:37   Re..천부경이나 삼일신고등은 ...  한단고기에 의하면  천부경은 한국桓國에서 구전口傳으로 전해졌고  배달국에서 녹도문鹿圖文으로 전해졌다합니다.  그리고 신라의 최치원선생이 옛비석에서 전서篆書  로 씌여진 것을 첩帖으로 만들어 세상에 전했다합니다.  삼일신고도 배달국에서 전해졌다 했으니  녹도문鹿圖文으로 전해졌으리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단고기의  태백일사중 소도경전본훈을 참고바랍니다.

◈  No, 275   ◈ 이름: 요운전 (namaste12@hananet.net) ( 남 )   ◈ 2002/8/1(목) 23:42   참전계경에 조금 말고 부부관련 글이 어디 있나요 夫婦는... 夫婦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 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요.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데요. 그러니 예쁜 거울 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夫婦는 평행선과 같아야 한대요. 그래야 평생 같이 갈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각도가 좁혀져도 그것이 엇갈리어 결국 빗나가게 된대 요. 부부의 道를 지키고(夫婦有別) 평생을 반려자로 살아가야 한 대요. 夫婦는 무촌이래요. 너무 가까와서 촌수로 헤아릴 수 없어서 그렇대요. 한몸 이니까요. 그런데 또 반대래요. 등 돌리면 남 이래요. 그래서 촌수가 없 대요. 夫婦는 60억분의 1이래요. 이 지구상에 60억(?)이 살고 있는데 그중의 한 사람이래요. 얼마나 소중한 이 세상에 딱 한 사람 둘도 아니고 (일부다처제는 제외) 딱 한사람 나에게 가장 귀한 사람이래요. 夫婦는 반쪽과 반쪽의 만남이래요. 한 쪽과 한 쪽의 만남인 둘이 아니라. 반쪽과 반쪽의 만남 하나래요. 그러니 외눈박이 물고기와 같이 항상 같이 있어야 양쪽을 다 볼 수 있대요. 夫婦는 마음에 들었다 안 들었다 하는 사이래요. 어찌 다 마음에 들겠어요. 다른 것이 너무 많은데요. 그래도 서로의 마음에 들도록 애써야 한대요. 夫婦는 벽에 걸린 두 꽃 장식과 같이, 편안하게 각자의 색채와 모양을 하고 조화롭게 걸려있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선사 한대요. 夫婦는 한쪽 발 묶고 같이 걷는대요. 같이 하나 둘, 하나 둘 하며 같이 걷는대요. 아니면 넘어지고 자빠진대요. 그래서 그 묶었던 끈을 풀어야 될 지경에 이른대요. 夫婦는 발자국을 같이 찍어 간대요. 흔적을 같이 남긴대요. 자식이라는 흔적을 이 세상에 남기고 간대요. 사랑스런 흔적을 남기고 간대요. 夫婦는 닮아 간대요. 같이 늘 바라보니 닮아 간대요. 그래서 결국 까만 머리가 하얗게 같이 된대요. 그래서 서로 서로 염색해 준대요. 夫婦는 늘 아쉬워 한대요. 이 세상 떠날 때 혼자 남을 반쪽을 보며 아쉬워 한대요. 같이 가지 못해 아쉬워 한대요. 夫婦는 늘 감사한대요. 기뻐하며 감사한대요

◈  No, 274   ◈ 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2002/8/2(금) 00:28   Re..참전계경에 조금 말고 부부관련 글이 어디 있나요   366사(참전계경)은 모두 366개의 사事로 이루어져있고   그 366사事는 8강령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그 8강령에서 세번째인 제3강령은 사랑愛입니다.   부부,부모와 자식,스승과 제자,친구등   사람에게는 사랑으로 맺어지는 관계가 많습니다.   그 모든 사랑에 대해서   366사의 제3강령의 첫번째 사事는 제목이 용서입니다.   어진마음으로 결정되어 참지 못하는 것을   참을 수 있도록 돌이킨다는 내용입니다.   다시말해 사랑은 도저히 참지못하는 것을   참고 용서함으로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부부사이에 존재하는 가장 바람직한 상황중 하나가   곧 이 내용이겠지요.   그러나 부부사이에 이 상황이 적용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 것입니다.   아마도 이 말이 선천적으로 가능한 사이는   부모와 자식사이가 대표적일 것입니다.   부모는 자식이 아무리 못된 짓을 해도   자식의 모든 잘못을 용서합니다.   적어도 전통적인 한민족의 가정에서라면....   그러나 부부사이는 이와같은 사랑이 존재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부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기대하기 이전에   반드시 믿음이 바탕에 깔려있어야합니다.   즉 믿음이 없는 사랑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믿음은 제 2강령에서 설명됩니다.    그리고 믿음을 기대하기 이전에    반드시 정성이 믿음의 바탕에 깔려 있어야합니다.    즉 정성이 없는 믿음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 정성은 제1강령에서 설명됩니다.    부부의 사랑 !    서로가 서로에게 사랑을 말하기 이전에    과연 서로의 사이가 정성과 믿음으로 굳건하게    바탕이 되고있는지    그럼으로써 용서못할 일을 용서하는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는지를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정성과 믿음이 바탕이 되지 않고 운영되는 부부사이라면    아무리 아름다운 사랑을 매일같이 노래한다해도    그것은 기초가 부실한 위험한 사랑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제5강령 화禍를 당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지요.    이와같이 366사에서 부부에 관한 내용은    366사의 366개의 내용중 어느 한 귀절이 아니라    366사의 전체적인 구성원리를 이해함으로서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원리를 실천함으로서    튼튼한 반석위에 세워진 집처럼    보다 더 안전하고 행복한 부부생활을    영위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366사의 이 팔강령의 법칙은 부부뿐이 아니라    인간사이에 존재하는 불변의 법칙입니다.    위의 내용은 운영자의 책 366사(참전계경)에서    팔강령을 설명한 내용중에서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이 글이 부부 또는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  No, 273   ◈ 이름: 조진현 (jogosog@hanmail.net)   ◈ 2002/7/30(화) 12:59   수정했으면... 이왕이면 하나님보다는 하느님이 부드럽고 좋은데요, 워낙 기독교에서 하나님을 많이 써서 이제는 배타적 감정이 드네요..

◈  No, 272   ◈ 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남 )   ◈ 홈페이지: http://www.hananim.com   ◈ 2002/7/30(화) 13:43   Re..수정했으면...  솔직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님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먼저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은  우리 한민족은 한민족이기 시작한 이래  하나님이라는 용어와 개념을 사용해왔다는 사실입니다.  그것은 한민족의 고유한 경전중 하나인  삼일신고에서 一神 즉 하나님이 명문화되어 있다는  사실로서 충분히 알 수 있는 일이라고 봅니다.  어느 특정 외래종교가 어느날 갑자기  이 하나님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여  한 100년 쯤 되었다해서  우리 한민족이 한민족이기 시작한 이래 사용해온  하나님이라는 용어와 그 개념의 사용을 포기한다는 것이  과연 떳떳하고 옳은 일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  우리 한민족의 역사에서 100년쯤은  그야말로 순간에 불과합니다.  그 순간 때문에 중요한 근본이 흔들리는 것을 허용한다면  역사앞에 대단히 부끄러운 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하느님을 구별하는 것 보다는  그 용어와 개념이 모두 다  순수한 한민족의 고유한 사상의 중심이라는  점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한민족의 고유한 사상에서  대단히 소중한 위치를 차지하는  하나님과 하느님의 용어와 개념에 대해  사실을 사실대로 알고  제대로 이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기 바랍니다.

◈  No, 271   ◈ 이름: 초발심 (wonjuh@hotmail.com) ( 남 )   ◈ 2002/7/18(목) 18:50   일신강충 성통광명 하기위한 어떤 방법이 있었나요 좋은 글을 많이 읽었습니다. 훌륭한 내용들을 많이 담아 놓으 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세이화 홍익인간이 아무리 좋은 이념이라 하더라도 성통광명을 이루어야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상들께서는 그것을 이루기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셨는 지 궁금합니다. 그와 관련된 문헌이나 단체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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