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바로가기단군 하나님

◈  No, 160   ◈ 이름: pingsae (micholee@yahoo.co.kr)   ◈ 2001/2/24(토) 22:42   잠에서 깨어 단 한번의 뒤척임도 없이 다섯시간 동안의 깊은 잠을 잤습니다. 그로인해 참으로 오랫만에 만나는 상쾌한 깨어남이 좋았습니다. 어스름 새벽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짐이 무거워 보이는 달팽이를 만나도 슬프지 않았습니다. 내 발길에 채이는 투명한 이슬을 보아도 눈물이 되지 않았습니다. 간밤에 편히 누워서 잠들지 못했을 새들도 조금도 피곤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아~ 나의 이 평화는 어디서부터 온 것일까요? 아~ 나의 이 여유로움은 어디로부터 받은 것일까요? 그랬군요 정말 그랬군요 내가 잠이 든 시간속에 부지런한 하느님이 계셨군요 산책길에 다정한 염려들을 뿌리시고 늘 기다림에 목마른 나의 비밀상자에 사랑을 가득 채워 두셨군요 참으로 좋은 나의 하느님! 나도 당신에게 기쁨이 되려 애쓰겠습니다. 내 마음을 열고 당신의 마음을 보면서....

◈  No, 159   ◈ 이름: pingsae (micholee@yahoo.co.kr) ( 여 )   ◈ 2001/2/23(금) 22:56   다시 돌아와서.... 비가 내리는 날, 우연히 이곳에 들렸다가 낯선 세상에 놀라 도망치듯 달아났습니다. 비가 그치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빗속에서 만난 세상은 내가 꿈꾸던 뒷모습의 그림자였습니다. 다시 돌아와 묻고 싶습니다. 내가 와도 되는 곳인지.... 내가 마음을 남겨도 되는 곳인지....

◈  No, 158   ◈ 이름: 운영자(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2001/2/24(토) 18:00   Re..다시 돌아와서....       안녕하세요 !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짧지만 많은 의미가 담겨있고     읽을수록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곳은 아무 것도 요구하는 것이 없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들리시고     또 조금이라도 얻는 것이 있으시다면     운영자는 물론     한민족 고유의 사상에 관련된 수많은 분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기뻐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님을 만나게되어 기쁩니다.     언제든 환영합니다.

◈  No, 157   ◈ 이름: 새봄 (lovely51@hanmail.net) ( 여 )   ◈ 2001/2/20(화) 09:54   뛰어넘어야지요. 지금의 마음도 모두 뛰어 넘으려 합니다. 그리고 항상 밝음을 찾아서 살아야겠지요. 지나고 나면 그때 그랬어야 하는데 하는 후회만이 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하지만 잘 생각해보고 뛰어넘으렵니다. 아직도 삶을 주시고 계시니까요.

◈  No, 156   ◈ 이름: 이선주 (isj1107@hanmir.com) ( 여 )   ◈ 2001/2/17(토) 12:35   안녕하세요? 앞으로  이홈페이지에 자주 들릴게요 꼭.

◈  No, 155   ◈ 이름: 이돈희 (haninkan@hananim.com)   ◈ 2001/2/13(화) 21:55   안녕하세요.오랜만입니다. 그새 좋은 분들이 많이 들리셨군요. 새뵴님 정말 반갑습니다. 사이트를 열다 화들짝 놀랐습니다. 집안에 일이 있어서 못들린 사이에 .. 님의 글을 보니 동병상린의 지기 같군요. 하고픈 얘기가 산처럼 쌓여 있겠네요. 정말 기쁘시겠습니다. 최동환 선생님 의 희망찾아서 저도 열심히 봅니다. 너무나 감격스럽지요. 간결한 문구에 많은 내용이... 저는 볼때마다 신명이 난답니다. 아무튼 지면에서 자주 뵙기를 바랍니다. 안녕히 계셔요.

◈  No, 154   ◈ 이름: 박지수 (mild-soo@hanmail.net) ( 여 )   ◈ 2001/2/13(화) 21:22   하나님~~~~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높으신 분이시다.

◈  No, 153   ◈ 이름: 새봄 (lovely51@hanmail.net) ( 여 )   ◈ 2001/2/11(일) 13:31   네... 꼭 하루에 한번씩은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놈의 사람 마음이 왜 이렇게 세상사만큼이나 어지러운지 요. 아마도 이것은 그동안의 삶들이 바른 도로 행치 못하고 어 지러운 결과라 여깁니다. 마음 속의 분노와 정욕들이 뒤엉켜서 어수선하지만 아직도 희망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력해 보렵니다. 나를 채찍하는 마음으로 와서 하루에 한번씩 들려서 읽고 가 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No, 152   ◈ 이름: 새봄 (lovely51@hanmail.net) ( 여 )   ◈ 2001/2/11(일) 03:29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나님이 늘 인간의 중심에 계심이 일신강충一神降衷이며 늘 인간의 중심에 계시지만 인간의 무지몽매함으로 가려져 있 는 하나님이 빛을 발하도록 스스로의 마음에서 먼지와 때를 닦아내는 것이 성통광명性通光明이며, 하나님을 대신하여 피와 땀과 눈물로 부지런히 일함이 재세이 화在世理化이며, 부지런히 일한 결과 쌓인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하나님을 대 신하여 나누어 줌이 홍익인간弘益人間입니다. ======이 글에서 보면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홍익인간입니다. 그런데 세상이 어지러워 성통광명하기가 어려운 세상이니 씻을곳이 있어야겠지요. 우리 고유의 경전에는 성서보다더 오래전에 이미 말씀들이 있 었습니다. 그런데 진정으로 무엇을 배우며 살아왔는지요. 오랫동안 교회를 다녀봤지만 우상숭배하기에 급급했던것만 같습니다. 결국은 지쳐서 안다니지만요. 정말 할말이 많은 사람인데 아직도 참고만 있습니다. 죽기전에 모두 하고 죽어야할텐데... 너 안에 하나님이 계시니 너 안에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쉽게 가르치면 될텐데 왜 우상숭배하게 하는지들......  억울한 세 월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할지.... ====오늘은 이만 쓰겠습니다. 우리 속담은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이미 했는데 성경에는 천국은 힘 쓰는 자의 것이라고 했드군요. 같은 말이지만 우리말이 좋죠?

◈  No, 151   ◈ 이름: 운영자 (webmaster@hananim.com)   ◈ 2001/2/11(일) 06:51   Re..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안녕하세요 ?   새봄님 !    오랜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려주신 님의 글    잘 읽었습니다.    모두가 솔직한 글이며    모두가 좋은 글임을 느꼈습니다.    님의 글은    꼭 알아야만 했던 사실에 대하여    뒤늦게 알았음에 대해    크나큰 아쉬움과 회한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의 일에서     행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는 것은     진정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소 늦었다고는  하지만     꼭 알아야 할 것을 알았다면     그것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이 아닐까요 ?   " 억울한 세월 어떻게 보상 받아야 할지...."             이 말 한마디에     새봄님의 마음을 알것 같습니다.     지난 세월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아마 새봄님의 글을 읽는 분들중     적지않은 분들이 새봄님께서 겪은     그 억울한 세월에 대해     공감하시리라 믿습니다.     지금 운영자는 일년을 기약하고     366사(참전계경)의 366가지 진리를     하루에 한항목씩 게시판에 올리고 있습니다.     새봄님께서도 운영자의 노력에     동참하시면 어떠하실런지요 ?     매일같이 한항목씩     우리 배달민족의 조상님들께서 전해주신     불멸의 진리를 마음에 새기다보면     억울함은 사라지고 대신 그 자리에     무엇보다 소중한 보물인 희망이     가득 채워지리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1] ..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 .. [33]

목록제목이름본문전체AND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