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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하나님
◈
No,
125
◈ 이름: 熱血市民 (
psycho-flame@hanmail.net
) ( 남 )
◈
2000/12/3(일)
13:37
천부경?
천부경이란걸...울형친구한테 들었쉼돠...
단군떄였나..?
그때 한장의 종이에 쓰인 81자의 글인데..
완벽하게 해석이 잘 안돼고 있다고...
허헐..퇴마록(혼세편)에도 나왔었죠...
왠지 끌립니다...
그래서 인터넷서 검색하다가 우연히 여길 들른거고요
울형친구한테도 여기 내용을 알려주면 고마워 하겠군..
제가 좀 이런...걸 좋아하거든요...
요즘엔 밀교에 눈이 돌아가거 있담돠..
만화책(아일랜드)에서 주인공 반"이 쓰던 주술이
실제로 밀교에 있는 주술이라하니..
흠..하지만 보통 평범한 사람이 그런 주술을
실제로 쓸려면 적어도 200년은 연마를 해야 가능한다더군요..
웃으라고 하는소리겠지만...
인간이 500년 정도 수행하면 손에서 불이 나온댑니다..허허..
아..암튼..천부경...밀교...참 흥미롭습니다..
그런대로 설명을 자 해주신것 같아요..이홈...
◈
No,
124
◈ 이름: 이재희 (
DN3219@hanmirl.com
) ( 여 )
◈
2000/12/1(금)
22:14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 <친구가 말해 줬어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이재희라고 하는 초등3년의 어린이
입니다. 저는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교회를 다녔답니다. 친
가쪽은 아니지만 외가쪽은 여자들이 쭈~욱 교회를 다니고 있
었어요. 본
론으로 들어가서 저와 다른 교회를 다니는 친구의 말을 들었
는데, 하나님은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이 하나밖에 없는 분이
라고 해서 교인들이 부를때 했던 말이고 하느
님은 교인이 아닌 사람들이 부르는 말이었다고 해요. 그런데
맞나요? 저는 처음들어봤었거든요.
◈
No,
123
◈ 이름: 태서기 (
bigstone5307@hanmail.net
) ( 남 )
◈
2000/11/20(월)
20:54
획기적인 생각
정확한 단체 이름을 모르겠네요!
제가 생각하는 부분과 많이 비슷한 것 같은데요
슈메르 문명에 관심이 있어 탐색하다 우연히 들림
슈메르가 왜 수밀리국과 관련이 있는지요?
슈메르문명에 대한 자료는 어디에서 구할수 있는지
궁금
제가 단편적으로 봐서 잘 모르겠는데요
우리민족이 세계의 중심이 된다는 것 같은데
구체적인 계획이나 귀 단체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여기에서 말하시는 하나님은 누구입니까
기독교의 하나님(여호와?)입니까
이슬람의 하나님(알라)입니까
불교의 부처입니까
유교의 상제입니까
아니면 우리민족의 조상인 삼위성조(환인,환웅,단군)입니까
주된사상은 무었인지요?
사랑,자비,이와같지는 않겠지만, 구체적인 실천 이념은?
단체의 창시자는 누구이며 살아 있는 분인지요?
두서없는 질문만 난발한것 같아 죄송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답변 부탁합니다.
◈
No,
122
◈ 이름: 운영자 (
webmaster@hananim.com
) ( 남 )
◈
2000/11/20(월)
23:35
Re..획기적인 생각
질문: 슈메르가 왜 수밀리국과 관련이 있는지요?
답변:
엘리아데는 인류의 공통적인 신화적 이미지인 우주산에 대한
설명에서 몽고인,부리야트인,칼미크등은 그들의 절대신이 천
상의 한 가운데에 있는 황금산의 꼭대기에 앉아있다고 믿었
고 그 산의 이름을 숨부르Sumbur,수무르Sumur,수메르
Sumer라고 불렀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수메르Sumer를 슈메르로 읽어도 상관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엘리아데는 세계의 중심을 상징하는 우주산에 대한 설
명 중 슈메르문명의 대표적 상징중 하나인 지규랏을 인공적
우주산으로 설정했습니다.
즉 지규랏의 일곱 개층은 일곱 개의 현세적천국 혹은 세상의
일곱색깔이라는 것이며 이같은 상징은 시베리아 타타르인들
이 우주산을 일곱 개의 층으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는 것등
과 일치하는 것입니다.
또 슈메르인들이 알타이어의 대표적인 특징인 교착어를 사용
했음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렇게 슈메르를 알타이어의 우주산으로 생각해보면 우리민
족의우주산인 백두산,태백산,천산등과 상통하는 부분이 있습
니다.
또 송호수 교수는 만주의 송화강이 과거 우수하牛首河로서 소
머리강으로 불렸으며 이는 스므러-수미루-소미로-소머리로
연관됨을 지적했으며 고조선의 소머리문화를 슈메르문화와
연결했고 한국12연방중 하나인 수밀이국을 슈메르와 연관해
서 생각할 수 있음을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해본다면 소=새=“태양이 아침에 떠오
르는 모습”이며 , 머리=“태양의 둥근 모습 또는 중심을 상징”
함을 생각해낼 수 있습니다.
이 의미는 우리민족의 우주산인 백두산의 의미와 일맥상통합
니다. 즉 백=태양의 밝음 ,두=머리 와 같은 개념입니다.
질문: 정확한 단체 이름을 모르겠네요! 단체의 창시자는
누구이며 살아 있는 분인지요?
답변: 단체의 이름을 물었군요 ?
평범한 개인이 운영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나요 ?
질문: 여기에서 말하시는 하나님은 누구입니까 ?
답변: 여기에서 말하시는 하나님은 누구냐고 물었군요.
아마도 여호아,알라,부처,상제,삼위성조님중에서
선택을 요구한 것 같습니다.
이번엔 운영자도 한 가지 묻지요 .
님의 중심에 하나님이 내려와 계시다면
님은 누구이십니까 ?
질문: 구체적인 계획이나 귀 단체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주된사상은 무었인지요? 구체적인 실천
이념은?
답변: 이 여러 질문의 답변은 하나입니다.
한민족 고유의 경전인 천부경,삼일신고,366사(참전계경)의
핵심 사상인 “성통공완性通功完”으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이 말을 좀 더 알기 쉽게 풀면
일신강충,성통광명,재세이화,홍익인간입니다.
이 개념은 이 사이트안의 내용과 자료실의 자료중에도 다소
의 설명이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
No,
121
◈ 이름: 웹써치 (
hyejung@jungbo.net
)
◈ 홈페이지:
http://websearch.co.kr
◈
2000/11/17(금)
16:06
웹써치에 귀하의 사이트를 등록했습니다
제목 : 웹써치에 귀하의 사이트를 등록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귀하의 웹사이트( )는 도메인 웹사이트 전문 검색 포탈인 웹
써치 ( )에 등록 되었습니다.
웹써치는 기존의 포탈사이트와는 다른 차별화된 검색사이트
입니다.
우선 신뢰성있는 도메인 웹사이트만 가입할 수 있으므로 모
든 정보에 대해서 신뢰도있는 사이트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또 등록 신청후 2일부터 10일이상 기다려야 하는 기존의 포탈
사이트와는 다르게 바로 그 자리에서 등록이 가능합니다.
또한 웹써치는 국내 최대 웹호스팅 회사인 (주)정보넷(
http://jungbo.net
)에서 새로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도메인
웹사이트 검색 포탈이며, 앞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이용하는
차별화된 신개념 검색 포탈로 발전시킬 예정입니다.
우선 저희 서퍼들이 귀하의 사이트를 등록시켰으므로 등록내
용을 보신 후 추가하실 사항이나 수정사항이 있으시면 회신
메일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수정하실 수 있는 비밀번호를 메일로 발송
해 드리겠습니다. 검색 화면 제일 왼쪽의 * 을 클릭하시면 수
정화면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http://websearch.co.kr
제목 : 사업제휴 의뢰건(에이전트방식의 배너광고 부착 의
뢰)-(주)정보넷
안녕하십니까 ? 어려운 시기에 국가 정보 산업 발전을 위해서
노고가 많으십니다.
국내 최대 웹호스팅 회사인 (주)정보넷(
http://jungbo.net
)
에서 귀하의 홈페이지에 에이전트방식의 배너 광고 부착 의뢰
를 드립니다.
(주)정보넷이 오늘날과 같이 국내 최대 웹호스팅회사로 성장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인은 고객분들께서 사용해 보시고 주
위의 아시는 분들께 많이 선전을 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정
보넷의 자체 조사결과)
또한 이렇게 소개, 선전해 주시는 경우 무언가 소개에 대한 메
리트가 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정보넷은 심사숙고한 결과 국내 최초로 웹호스팅
AGENT 제도를 도입해서 정보넷을 소개해 주시는 분들과 매
달 월회비를 같이 나누는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해 주신 것에 대해서 일회적으로 얼마의 소개비를 드리
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개로 인하여서 가입하신 고
객이 매달 납부하는 월회비를 정보넷과 AGENT 가 매달 영구
히 계속 나누는(share) 획기적인 제도입니다.
AGENT 방식의 원리 (특허출원중)
1. (주)정보넷의 AGENT 는 특별히 활동하실 필요없이
AGENT 의 자신의 홈페이지에 정보넷의 할인 쿠폰 번호를 적
어두거나 배너를 달아두는 것으로 OK 입니다.
2. 방문자들이 AGENT 의 홈페이지에서 " 국내 최대 웹호스
팅 회사 정보넷에 가입시 본 할인쿠폰 번호를 기입하시면 첫
달 월회비에서 3천원을 할인받습니다. " 라는 문구나 배너를
보게 됩니다.
3. 만약 방문자가 그 문구나 배너를 클릭하여 정보넷 홈페이지
로 들어가 웹호스팅을 가입하게 되면 3천원이 할인되는 혜택
이 있으므로 반드시 AGENT의 홈페이지로 되돌아와서 쿠폰번
호를 가져가서 신청서에 기입하게 될 뿐만 아니라 그렇게 하
지 않아도 에이전트의 홈페이지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정보
넷 홈페이지에 들어가는 경우 24시간정도는 쿠키에 가지고 있
으므로 정보넷의 웹호스팅 신청서를 열어볼때 자동적으로 에
이전트의 쿠폰번호가 웹호스팅 신청서란에 기입되어 있게 되
므로 꼭 AGENT 의 홈페이지로 되돌아가서 쿠폰번호를 가져
와 기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정보넷의 웹호스팅 신청서에 할인쿠폰번호를 기입하면서
가입 신청하면 동시적으로 자동 프로그램에 의해서 해당
AGENT 에게 가입 신청 사실이 메일로 발송됩니다.
5. 이로서 AGENT 는 자신의 AGENT 쿠폰번호를 가져가서 누
가 어떤 도메인으로 정보넷에 웹호스팅 신청을 했는 가를 즉
각 알수 있게 됩니다.
6. AGENT 를 통해서 가입한 고객이 계속 정보넷에 월회비를
납부함에 따라서 월회비의 10%(부가가치세를 뺀 금액의
10%) 를 매달 계속 누적해 드리며 적립금이 합계 3만원이 될
때마다 바로 AGENT 계좌번호로 입금해 드립니다.
7. 이러한 월회비 10% 나눔은 해당 고객이 정보넷에 웹호스
팅 서비스를 받고있는 동안은 영구히 계속됩니다.
8. AGENT 는 웹상에서 자신의 누적금을 항상 확인해 볼수 있
으며 자신의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넷으로 클릭해 들어가는 숫
자가 얼마나 되는 지도 수시로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과 에이전트 신청은 (주)정보넷 홈페이지
http://jungbo.net
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국내 최대 웹호스팅 전문 회사 (주)정보넷 올림
◈
No,
120
◈ 이름: 양준일 (
action2010@hanmail.net
) ( 남 )
◈
2000/11/14(화)
12:14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잘 될라나요?
나소영님과 그리고... 누구시더라 .. 암튼 개신교사이트에 들
어 갔다가 소개로 이곳에 방문하여 간단한 글 올립니다
이런 사이트가 있었다니 반갑습니다
◎ 길손 11/16[16:41] 211.195.95.70
우선 알아야 할 일이 있습니다.
우선 고조선에 대한 일인데요..
초등학교 교과서에 고조선과 단군에 대해서 엄연
히 기록이 나와 있지요..
그런데 그 존재시기와 강역에 대한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단고기에는 고조선의 인구가 1억8천이었다고 하
고..
주나라를 비롯한 중국의 국가들이 고조선에 조공
을 바쳤다고 하는..우리가 알고있는 기존의 사실들
과는
다른 내용들이 있습니다..
고조선의 �
◈
No,
119
◈ 이름: 운영자 (
webmaster@hananim.com
) ( 남 )
◈
2000/11/14(화)
22:18
Re..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
그리고 이 사이트를 소개해주신
나소영님과 또 한분... 반갑습니다 !
자주 들려주세요 !
◈
No,
118
◈ 이름: 새빛 (
gatekeeper@hananim.com
)
◈
2000/10/19(목)
23:06
비판 보다는 격려의 한마디가 어떨까...
지난 수십년의 내 삶을 회상해 보니 새삶 부끄러움이 먼저
앞선다. 이제 다시 되 돌릴수 없는 그 긴 시간들...
하루 16 시간의 몸 부림과 입 놀림 속에서 진정 한마디 격
려와 환희와 고마움을 느껴본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되었을
까 생각해 보니 미움, 욕심, 성냄들의 시간들에 비해 비교
도 되지 못했다. 우리 배달민족의 그 긴 역사의 시간들을
나의 짧은 과거의 시간과 비교해 보니 이 역시 나 같은 불
행한 시간들을 보냈구나 싶다.
이제 새로운 2000년, 여기 하나님 사이트에서 뭔가 신선한
의식의 움직임이 보인다. 나도 뭔가 도움이 되어주고 싶지
만 오직 마음 뿐이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것은 내가 배
달민족의 후손으로 이 땅에 존재 하고 있다는것이 자랑스럽
다는 것이다. 이 모두 하나님 사이트 속에서 읽어간 글
들 때문이다. 하나님은 코끼리 나는 개미. 개미가 코끼
리를 표현하기 위해선 오직 의식과 마음의 세계에서만 가능
한것 그리고 그 "영" 적인 세계에선 어느 특정한 개인이나
단체의 "소유"의 법칙이 존재 하지 않는다. 오직 "홍익"
이 존재 할 뿐이다. 볼수 없는 그리고 만질수 없는 "영"적
인 존재를 어찌 소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누구것, 누
가 먼저" 를 논하기 이전에 "어떻게 하면 올바른 이해를 할
까"를 우선 추구해야 하지 않을까?
하나님이란 단어를 누가 먼저 사용하였든, 진정 하나님이
란 그 단어의 의미를 모르고 이해 하지 못한다면, 오히려
그 하나님이란 단어의 참 의미를 모르며 세상 사람들을 고
정관념으로 쇠내 시킨 그 먼저 사용한 사람들은 이 세상에
서 엄청난 "죄" 를 범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위한답시고 하나님에게 죄를 범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영" 적이라기 보다는 "조직적"
인 사람들이다.
◈
No,
117
◈ 이름: 운영자 (
webmaster@hananim.com
)
◈
2000/10/19(목)
16:37
[답변글] 단군교의 '하나님'에 대한 엉터리 증거! (조선일보독자마당에서)
인터넷 조선일보 독자마당에 아래의 김성인님 이름으로
" 단군교의 '하나님'에 대한 엉터리 증거"라는 제목의 글이
두개나 올라와 있군요. 그리고 또 이 사이트에도 글을
올려주셨군요.
운영자로서는 님께서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님의 글에 대하여 남김없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단군교의 '하나님'에 대한 엉터리 증거!
모 단군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http://www.hananim.com/index.htm
[답변]
모 단군사이트라고 적어주신 url은 하나님사이트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트는 단군교나 어떤 특정 종교단체와도
무관합니다.
2. 時時로 머리드러 北辰을 라보고
남모라난 눈물을 天一方에 디이나다
一生에 품은 ㅅ듯을 비옵나다 하나님아
[답변]
하나님사이트
http://www.hananim.com의
표지에 올려져있는 노계박인로의 가사가
원본에 임의로 첨가한 엉터리자료라고 주장하셨군요.
님의 표현을 그대로 옮기면
" 끝부분의 "一生에 품은 ㅅ듯을 비옵나다 하나님아"란 구절
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래 사이트에 원본이 있다. @부
분에 임의적으로 첨가한 것이다. 단군교에서 이런 임의적으로
가공된 가짜 자료를 갖고 개신교의 하나님이란 용어가 자기네
들 것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이다. "
라고 말씀하셨군요.
이런 임의적으로 가공된 가짜 자료를 갖고
개신교의 하나님이란 용어가 자기네들 것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이다. "
대단히 과격하고 원색적인 표현이군요 !
님이 진정한 원본이라고 제시한 박인로의 가사를 볼까요 ?
時時로 멀이 드러 北辰(북신)을 바라보며 傷時(상시) 老淚(노
루)랄 天一方의 디이나다. @ 吾東方(오동방) 文物(문물)이 漢
唐宋(한당송)애 디랴마난 國運이 不幸하야 海醜(해추) 凶謀
(흉모)애 萬古羞(만고수)
이렇게 기록된 내용이 박인로의 가사 船上歎의 원본이라고
님께서 주장하신다면 그 주장은 100 % 옳습니다.
그러나 이 내용을 하나님사이트http://www.hananim.com
의 표지화면에 실린 박인로의 가사와 같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음으로서 님의 주장은 100 % 틀린 것입니다.
님께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논리적으로 자료를
제시하며 운영자의 문제를 지적하는 자세는 참으로
바람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왕에 논리적인 접근을 하려했으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낫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박인로의 노계집에는 분명 님이 인터넷에서 찾아낸
船上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뒤로 조금만 페이지를
넘기면 蘆溪歌라는 가사가 있습니다.
그 蘆溪歌에는 하나님사이트http://www.hananim.com
의 표지화면에 실린 그 내용이 있습니다.
이 글의 오른쪽에 보이는 그림이 노계가의 원본입니다.
이제 '하나님'에 대한 엉터리 증거! 라는 내용은
님이 조선일보 독자마당과 이 사이트에 올린 바로 그 글에
해당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
3. '하나님'이란 용어에 시비걸지 마십시오!
'하나님'이란 용어는 전적으로 개신교가 만들어낸 고유의
용어이다. 말하자면 개신교가 특허(?)낸 용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은 개신교의 고유의 특허이다.
이에 시비가 없기를 바란다.
[답변]
누군가 적이 존재해주어야
비로서 자신이 존재할 근거가 생기는 논리 !
인간사회에는 이같은 흑백논리,투쟁의 논리를
굳이 종교나 정치가 아니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민족 고유의 사상은
이같은 흑백논리,투쟁의 논리를 전혀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한민족이 탄생한 이래 지금까지
항상 존재해왔습니다.
님께서는 하나님이라는 용어가 개신교의
고유한 특허라고 주장하시는군요.
운영자가 알기로는 100년전 이 땅에 왔던
언더우드,게일,헐버트등의 선교사들은
한국개신교의 스승들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분들은 님처럼 '하나님'이라는 용어와 개념이
한국개신교의 특허라고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언더우드는
옛 한국의 일부였던 고구려왕국(the Kingdom of Kokurei)
에서는 하나님hananim이라 불리우는 유일한 신만을
섬겼다 …
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헐버트는
' 한국인은 엄격한 일신론자monotheists이다'
라는 기록을 남겼습니다.
이같은 기록은 많이 있습니다.
한국개신교의 큰 스승이라 생각되는 이 분들이 남긴 기록과
님의 주장은 완전히 다르군요.
'하나님'이란 용어에 시비걸지 마십시오! 라는 문장을
꼭 그렇듯 써야했을까요 ?
그 문장은 진정한 의미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용어와 개념을 지켜 나가려는 뜻있는 사람들이
사용하기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
님을 알게되어 반가웠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운영자
===========================================
인터넷 조선의 독자마당의 글 내용
=============================================
단군교의 '하나님'에 대한 엉터리 증거! (조선일보독자마당에
서)
모 단군 사이트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나온다.
http://www.hananim.com/index.htm
하나님, 하느님
우리 한민족이 한민족이기 시작한 이후로 오늘까지 하나님,
하느님이 라는 용어를 사용해왔습니다. 이 용어는 우리 한민
족의 삼대경전인 천부경, 삼일신고, 366사(참전계경)에서 그
개념이 충분히 설명됩니다.
유일신 하나님은 삼일신고에는 일신一神으로 , 또한 366사(참
전계경)에는 천신天神으로 명문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일신
(一神)과 천신(天神)은 각각 하나님과 하느님으로 번역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 두개의 용어는 결코 따로가 아닙니
다. 하나님과 하느님을 구분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기록으로 나타난 하나님
하나님이라는 용어는 아래와 같이 400년전 훈민정음으로 기록
된 노계가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時時로 머리드러 北辰을 라보고
남모라난 눈물을 天一方에 디이나다
一生에 품은 ㅅ듯을 비옵나다 하나님아
이 자료에 명명백백하게 명문화된 하나님은 바로 우리 한민족
이 까마득한 옛날부터 한결같이 지켜온 바로 그 하나님입니
다.
(생략)
* 주의: '아래아'가 독자마당에 써지지 않아 'ㅏ'로 씁니다.
===
위의 내용은 개신교가 쓰는 '하나님'이 우리 조상이 고래로
써 온 것을 차용하였다고 주장하는 내용인데 그 자료로 내세
운 조선시대의 박인로의 시조는 원본에 임의적으로 첨가한 엉
터리 자료이다.
끝부분의 "一生에 품은 ㅅ듯을 비옵나다 하나님아"란 구절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다. 아래 사이트에 원본이 있다. @부분
에 임의적으로 첨가한 것이다. 단군교에서 이런 임의적으로
가공된 가짜 자료를 갖고 개신교의 하나님이란 용어가 자기네
들 것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이다.
국어대사전에도 '하나님'은 기독교의 신으로 나온다. 이는 결
코 차용한 것이 아니다. 개신교에서는 우리나라의 전래 신관
과 구별되는 '하나님'이란 용어를 새롭게 구상하여 성경번역
에 섰던 것이다.
박인로 시조의 원본
http://www.hanvit99.com/text/gasa/sunsangtan.htm
時時로 멀이 드러 北辰(북신)을 바라보며 傷時(상시) 老淚(노
루)랄 天一方의 디이나다. @ 吾東方(오동방) 文物(문물)이 漢
唐宋(한당송)애 디랴마난 國運이 不幸하야 海醜(해추) 凶謀
(흉모)애 萬古羞(만고수)
을 안고 이셔, 百分에 한 가지도 못 시셔 바려거든, ---- 이몸
이 無狀(무상)한달 臣子(신자)ㅣ 되야 이셔다가, 窮達(궁달)
이 길이 달라몬 뫼맙고 늘거신달, 憂國丹心(우국단심)이야 어
난 刻(각)애 이즐넌고?
*어구해설
北辰(북신) : 북극성(여기서는 임금 계신 곳)
傷時(상시) 老淚(노루) : 때를 근심하는 늙은이의 눈물,
海醜(해추) 凶謀(흉모) : 해적 곧 왜적의 흉계,
해설: 때때로 머리 들어 임금님 계신 곳을 바라보며, 때를 근
심하는 늙은이의 눈물을 하늘 한 모퉁이에 떨어뜨린다. 우리
나라의 문물이 한나라·당나라·송나라에 뒤지랴마는, 나라의 운
수가 불행하여 왜적들의 흉악한 꾀에 빠져 만고에 씻을 수 없
는 부끄러움을 안고 있어, 백분의 일이라도 못 씻어 버렸거
든, 이 몸이 변변하지 못하지만 신하 가 되어 있다가, 신하와
임금의 신분(곤궁과 영달)이 서로 달라, 못 모시고 늙은들 나
라를 걱정하고 임금을 향한 충성스러운 마음이야 어느 때라
고 잊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이란 용어에 시비걸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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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에 대해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어떤 분들은 이것
이 우리나라의 전래 용어(우리나라 조상들의 사머니즘적 신
관)에서 차용(借用)된 것이기에 쓰지 말라고도 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하나님'이란 용어는 전적으로 개신교가 만들어낸 고유의 용
어이다. 말하자면 개신교가 특허(?)낸 용어라는 것이다. 처음
성경을 번역할 때 개신교는 기존의 하늘님, 하느님의 용어와
구별하기 위해 '하나' 밖에 없는, 유일무이의 신관을 강조한
뜻으로 '하나님'이란 용어를 창조하여 쓰게 된 것이다.
다만 천주교에서 '천주님'으로 쓰다가 '공동번역'을 내면
서 '하느님'이란 용어를 병용하기 시작하였다.
* 공동번역 편찬당시 神을 어떻게 번역할 것인가는 가장 중요
한 이슈였다. 개신교의 하나님과 천주교의 천주님을 피해서
(사실 같은 분이지만) '하느님'을 제안했다. 이 용어에 대해 기
존 우리나라의 전래의 신관과 구별해야 된다는 점에서 사용불
가의 입장에 선 정통파 기독교의 입장이 있었다. 반면 굳이 그
럴 필요가 있는가 하는 천주교측과 개신교의 자유주의파가
이 용어를 옹호하였던 것이다. 결국 정통파 신학자들은 이 공
동번역 편찬에서 도중 하자하였다. 결국 공동번역은 개신교에
서 정식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기독교장로회 등에서만 일부 사
용하게 되었다. 천주교는 정식으로 사용한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님'은 개신교의 고유의 특허이다. 이에 시
비가 없기를 바란다.
[ 김성인 :
tong21c@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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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인 10/19[00:28] 211.198.127.56
운영자님 저의 글을 지우지 마십시오!
진실을 왜면하지 마십시오1
그럼 건강하세요!
◈
No,
116
◈ 이름: 김대진 (
cruger2000@hanmail.net
) ( 남 )
◈
2000/10/19(목)
04:37
잊혀져가는 한민족..
오랜역사가 숨쉬고 있는 우리나라...
하지만 지금의 10대들은 단군이라는 말조차 잊혀져 가는게 현
실입니다. 지금 우리가 배우고 있는 국사나 여러 책들을 보면
고조선의 대한 내용은 하나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단군왕검!! 저도 이말을 요즘에 와서 다시 새겨 보았습니다.
우리 십대들은 역사에 관심이 없습니다.
저희 국사선생님께서는 이런 말씀을 하시더군여..
"과거의 역사보다는 현재의 역사가 중요하다"
저도 이말을 공감합니다.
하지만 이말을 들었을때 선생님께 묻고 싶은게 하나 있었지만
참았습니다.
이런 말을...^^;
"과거의 역사에 대해서 아는게 무엇입니까?"
좀 건방진 질문처럼 보이지만...정말 이말을 묻고 싶었습니다.
그럼 선생님은 이렇게 답하셨겠죠...
책에 나와 있는 그대로 삼국시대부터 이야기 해주겠죠...
전 실은 공부도 못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사만큼은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
여..
그리고..천부경을 조금 읽어 보았습니다.
^^; 김진명선생님의 코리아 닷컴을 보다가 본것이지만...
그래도...여전히 뜻은 모르겠더군여..
"일시무일시 일종무종일"
-- 여러번 생각해 보았지만 도저히 진리를 모르겠더군여..
저한텐 아직 어려운 숙제인거 같습니다..
이런 말이 헛간대로...^^;
하여튼 소수만이 우리나라에 역사에 알아야 하는것보다는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가 반만년의 역사를 알아야 한다는 생각
이 드는군여.. 저도 돈이 있으면 여러 책을 사서 보겠습니다만
은...아직 고등학생신분으로서는 그런 여유가 없네여..
만약 천부경이나 366사 삼일신고 단군팔조교이러한 책을 가지
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한테 팔지 않으실래여...^^;
더군다나 제가 사는 곳은 그리 크지 않아서 제대로 된 도서점
하나 없습니다. ^^;
제 친구들한테 우리나라역사에 대해서 좀알려고 한다 그러면
분명히 욕먹겠지만...
그래도 알고 싶네여... 외국문화를 너무 받아들여 우리 기억속
에서 지워져 가는 우리나라역사를 되찾고 싶은 마음에서 이
글 을 올립니다... 운영자님 삭제하지 마세여 ^^;
다음에 또 글올릴 테니깐... ^^
그럼 안녕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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